학문
6.25전쟁시 북한은 이미 전쟁을 위해서 준비중이였던 건가요?
6.25전쟁시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인해 우리나라 국토가 불바다가 되었는데
당시는 광복이 된 지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였습니다
전쟁도 어느정도 준비를 하는 기간이 필요한데
북한은 광복직후부터 남침을 위한 준비를 했었던 건가요?
아니면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아 갑작스럽게 전쟁을 시작하게 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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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6.25 전쟁을 오래전부터 준비했습니다. 광복 직후 김일성은 소련의 스탈린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탱크 등 무기, 장비, 군사 고문단을 지원받았습니다. 이미 전쟁 직전에는 스탈린의 남침 동의를 받아 완벽하게 전투 태세를 갖췄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공산당과 협력하여 조선의용군을 귀국시켜 인민군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1949년부터는 38선 인근에서 수백 차례의 소규모 무력 도발로 국군의 전력을 탐색하고 전쟁 리허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북한은 김일성에 의해서 북한지역이 정리되고 나서 부터 소련, 중국에 지속적으로 남침에 대한 요청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련의 스탈린은 아직 아니라는 답만을 주었죠. 하지만 때가 되자 스탈린은 중국이 허락하면 그때는 남침을 하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여기서 소련 자신들은 남침에 대해서 지시하지 않았다라는 명분을 위해 중국을 사이에 끼워넣게 되죠. 그러면서 직접 전장에서도 소련이 지원하지 않았다라는 것을 위해 위장을 하기도 했죠. 그렇게 여러 지원을 받은 북한은 남침을 기습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