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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공갈젖꼭지를 안쓰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안녕하세요. 아이의 공갈 젖꼭지를 뺏으려고 할때 어떻게 해야지 아이가 잘 받아들이고

엄마에게 순순히 공갈 젖꼭지를 줄까요 ? 뺏으려고 할때 울고 불고 난리치면

이도저도 못하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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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책 등을 이용해서 다른 쪽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게 한 후에 조심스럽게 빼면 될 것 같습니다.

    공갈젖꼭지는 아기가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가장 간편한 유아용품 중 하나로

    보통 생후 4주 이후부터 쪽쪽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기는 생후 4주부터 3개월까지 빨기 욕구가 증가하며

    빠는 행위를 통해서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치열이 영향을 받는다고하니 저는 젖니가 올라오는 생후 6개월을 기점으로 공갈젖꼭지 끊기를 시도합니다.

    아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생후 6개월~12개월 사이를 쪽쪽이 끊는시기로 잡는 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공갈젖꼭지의 끝 부분을 가위로 잘라 아이로 하여금 빠는 흥미를 떨어트리게 함으로써 차츰 차츰 뗀다고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공갈 젖꼭지는 아이의 심리 안정과 수면 유도에 도움을 주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치아 배열이나 중이염 발생률 증가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끊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만 4세 이전에 끊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루에 사용하는 시간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 기상 후 첫 번째 수유 때만 사용하거나 낮잠 시간에만 사용하는 식으로 제한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 등을 대체물로 제시해주면 좋습니다. 이를 통해 공갈 젖꼭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공갈 젖꼭지 없이도 잠을 잘 수 있도록 수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만들어주고, 아이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부모님이 먼저 모범을 보여줘야 합니다. 아이 앞에서 공갈 젖꼭지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아이와 함께 놀거나 책을 읽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보세요. 강제로 빼앗거나 혼내는 등 강압적인 방법은 오히려 아이의 반발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고,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방법들은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고, 아이의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이가 공갈 젖꼭지를 끊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감을 나타낼 수 있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공갈 젖꼭지를 찾을 때 노래를 들려주거나 다른 활동으로 관심을 돌리는 방법이 있어요. 낮잠 또는 특정 시간대만 사용하게 하면서 점진적으로 줄여가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공갈젖꼭지는 안정감을 주는 도구 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에게 공갈젖꼭지를 무조건 뺏긴 보다는 아이에게 이제는 공갈젖꼭지와 안녕하고 헤어져야해 라고 인지를 시켜주고, 아이 스스로 공갈젖꼭지와 헤어질 수 있는 마음의 준비 시간을 충분히 주고 아이 스스로 공갈젖꼭지와 헤어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에에 애정, 애착, 사랑, 관심을 꾸준히 주면서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구강기를 거치는데 이 경우에는 공갈 젖꼭지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를 사용하면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울때 달래주는데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이를 한번 하면 아이의 경우에는 젖꼭지를 계속해서 사용하려고 할겁니다. 이때 이가 날때까지 사용한다면 치열에 문제가 생길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아이의 공갈젖꼭지르 자르거나 이상한 맛을 묻혀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지 못하도록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물건이 바로 공갈젖꼭지 쪽쪽이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쪽쪽이에 칼집 내는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미세하게 칼집을 내기 시작하고, 서서히 점점 칼집을 크게 하다가 나중에는 많이 잘라냅니다.

    구멍이 나면 빨면서 아기가 만족감을 얻지 못하므로 아기가 공갈젖꼭지와 이별하기에 더 쉬워집니다. 그리고 이것과 더불어서 쪽쪽이와 이별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미리미리 기초작업을 2,3주전부터 깔아주시는 겁니다. 이유는 엄마,아빠가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쪽쪽이가 많이 아파서 병원가야 한다든가, 엄마 아빠를 찾으러 가야한다 든가 등의 이유를 이야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되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자연스레 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아기에게 이제는 쪽쪽이가 집에 엄마 아빠 만나러 가야할 시간이라고 이야기해주시면서 점차 정을 떼어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공갈 젖꼭지를 끊어내는 과정은 쉽지 않은 과정 일 수 있습니다.

    공갈 젖꼭지 안쪽에 큰 구멍을 내어 공갈젖꼭지 빠는 재미를 줄여 주도록 하세요.

    그러면서 사용 빈도를 조금씩 줄여 나가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불안하고 불편한 마음이 있을 때 빨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기에 공갈 젖꼭지를 사용 합니다

    아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합니다

    아이 이가 나오는 시기에는 잇몸이 간지럽기에 공갈 젖꼭지를 이용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가 어느 정도 자라고 난 뒤 아이들은 습관이 되어 공갈 젖꼭지를 계속 사용 하고자 합니다

    이 시기에 엄마와 실랑이를 벌이기도 합니다

    이가 어느 정도 올라온 상태에서 계속 사용 하게 되면 치아 구조의 변형을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공갈 젖꼭지를 사용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가 공갈 젖꼭지를 사용 하지 않은 때에는 아이가 좋아 하는 걸 보상 해주면서 달래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아기가 허전함을 공갈젖꼭지를 물으면서 달래게 되는데 오래도록 공갈젖꼭지를 쓰게되면 치아나 나면서 형태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공갈젖꼭지를 아기가 보는 가운데 가위로 자르면서 이젠 버린다고 해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럼 아기는 놀라서 대성통곡을 하게 됩니다.

    아기에게 허전함을 달랠수 있는 애착인형을 미리 준비해주시고 자주 놀때 등장시켜 주세요

    그리고 공갈젖꼭지에 작은 구멍을 내어 촉감을 다르게 해주시면 빨다다른 전과 다른느낌에 저절루 떼게 됩니다.

    끝에서 부터 조금씩 눈치 못체게 잘라주는 형태로 물려주셔도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 공갈젖꼭지를 끊으려면 점진적으로 사용을 줄이고, 대체할 수 있는 위안 방법을 찾으세요. 장난감이나 책으로 주의를 분산시키고, 긍정적인 강화로 칭찬해 주세요. 특히 부모님의 일관성과 인내가 필요하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