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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가계 부실 위험 지수란 어떤 뜻의 지수인가요?

가계 부실 위험 지수란 어떤 지수를 뜻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지수가 올라갈수록 어떤 걸 의미하는지 어떻게 또 세분화해서 나뉘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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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매미372
    젊은매미372
    23.04.17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계의 소득과 자산을 바탕으로 채무상환능력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가계의 소득은 가구의 수입을 나타내고, 자산은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을 포함합니다.

    이 지표는 원리금상환비율(DSR)과 부채/자산비율(DTA)을 합친 것으로, DSR은 소득에 대한 채무상환부담을, DTA는 자산에 대한 채무비중을 보여줍니다.

    가계부실위험지수는 DSR이 40%, DTA가 100%인 경우를 기준으로 100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 기준보다 높은 경우 ‘위험가구’로 분류하며, 위험가구는 ‘고위험가구’, ‘고DTA가구’, ‘고DSR가구’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위험가구는 소득과 자산 모두 부족한 가구이고, 고DTA가구는 자산이 부족한 가구이고, 고DSR가구는 소득이 부족한 가구입니다. 하지만 위험도가 높다고 해서 바로 채무상환에 실패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나라에 비해 가계부채비중이 높고 가계부채가 변동금리의 비중이 높습니다. 이에 최근 금리인상으로 가계부실위험지수가 상승하였고 이는 가계부채의 부실가능성이 높아 졌다는 뜻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Housing Dept Risk Index)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이 얼마나 높은지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소득흐름 및 금융, 실물 자산의 두가지 모두를 고려하여 가계부채가 얼마나 과한지 아니면 부실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은 가계의 채무 상환능력을 소득 측면에서 평가합니다.

    부채자본비율(DTA)는 가계의 채무 상환능력을 자산 측면에서 평가합니다.

    요약하면 부채/자산 비율이죠!!

    가계부실위험지수가 100을 넘기면 위험가구로 분류되는 체계입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계 부실 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가 각각 40%, 100%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동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 가구’로 분류합니다. 여기서 DSR은 Debt Service Ratio로 원리금상환비율, DTA는 Debt To Asset Ratio로 부채/자산 비율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