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등원시킬때 아이와 '옷 입히기' 갈등 고민입니다.
아이 등원시키려면 유치원버스가 8시30분에 집앞에 도착하기 전까지 옷입히고 아침밥 먹이고 머리묶어주고 양치까지 빠짐없이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옷을 입을 때마다 너무 힘들어지네요ㅠ변덕은 왜 이리심한지 방금 옷 다입었는데 다른거로 다시 갈아입은다고 뒤짚어지고 그 사이에 시간은 흘러가고 정말 울고싶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하면 무난하게 이 전쟁을 넘길 수 있을까요?
많이 힘드시죠. 참 공감이 갑니다. 아이 옷 입힐때 갈등은 부모와 아이간의 긴밀하고도 자세한 협상이 사전에 미리미리 필요합니다. 만약에 내일 유치원을 간다면 하루전날 아이와 옷들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정해보세요. 그리고 오늘 정한 옷은 꼭 내일 약속대로 입고가야한다는 확답을 받으시고 잘 지켜주시면 칭찬과 격려를 꼭 해주세요. 그리고 아침에 옷입히기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맛있는 간식들로 아이를 설득하면서 옷입는 연습들을 시켜보세요.
아이들은 고른 옷을 입고도 또 다른 옷으로 갈아입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가 다른 옷을 입고 싶어하는 이유를 들어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다음에는 같은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이와 규칙을 정하는것이 좋으며 하루전에 아이가 마음에 드는 옷을 스스로 선택을 하도록 하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이가 자신의 개성에 맞게 옷을 입을 수는 있으나 유치원에 등원하기 전까기 실랑이를 벌이면서 까지 아이의 등원이 늦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옷을 입었는데 변덕을 부린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옷을 입고 이 옷이 싫다고 변덕을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옷을 입고나서 변덕을 부리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해 주도록 하세요.
또한 옷은 그 전날에 입고 갈 옷을 미리 정해놓고 잠을 자고, 옷을 정했다면 그 옷을 입고 등원을 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세요. 더나아가 옷은 계절에 맞게 입어야 한다 라는 것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전에 입을 옷을 미리 정해 놓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머리묶고 준비는 넉넉히 하기 위해
아침 기상시간을 30분정도 일찍 일어나는 것도 방법 일거 같습니다.
물론 쉽지 않지만, 아침마다 스트레스 받는거 보다 이게 더 나을거 같아요.
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아이가 변덕을 부린다면 부모로써는 참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여자아이는 준비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리니 가기 전날 아이가 원하는 옷을 미리 고르는 것도 시간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맞벌이하며 옷으로 실랑이하며 우는 아이데리고 억지로 안고 나왔던 때가 생각이나네요. 저희는 옷을 애초에 아이가 맘에드는 옷으로 바꿨고, 밤에 미리 골라놓고 담날 꼭 이옷을 입기로 약속했었습니다. 여유있는 시간에 스스로 선택하게 하면서 좋아졌었던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마음이 계속 갈대 같이 바뀐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를 조치할 방법은 아이와의 소통을 통해서 아이의 취향을 빨리 캐치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들 등원준비는 전쟁이죠.
완전 시간 싸움이죠.
아침에 조금 빨리 깨워서 여유롭게 준비하는 방법과
저녁에 다음날 입고 갈 옷을 미리 아이와 상의하여 정해놓는 방법도 좋을듯하네요.
아이들 아침 등원때에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우리 엄마들 너무 고생이 많고 대단 합니다
아이들마다 타고난 기질이나 성향이 다르다 보니
어떤아이는 그냥그냥 쉽게 잘 오는데 내아이는
왜이럴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 때가 있습니다
모든아이가 한번 이야기 해 준다고 고칠수는 없습니다
두번 세번 이야기 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날밤에 내일 입고갈 옷을 골라 놓고 다음날
다른옷을 고집 하면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고른옷을 내일 입겠다고 전날 약속을 한번 해보세요
아침 등원마다 전쟁이지요... 전날에 미리 내일입을 옷을 챙겨두고 자면 좋을듯합니다. 내일은 어떤머리를 묶을까? 유치원에 가면 친구들이 예쁘다고 할까? 친구들이 안예쁘다고 하면 어떡하지? 아이는 아침에 수만가지의 생각을 하며 다른거로 갈아 입는거에요. 그러니 미리 전날 내일 어떤옷을 입고 어떤머리를 묶을까? 하고 이야기 해보세요? 친구들이 예쁘다고 할까?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