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휴수당 미지급으로 제가 현재 근무 하고 있는 사업장을 고용센터에 진정하려고 합니다.
편의점 야간 근무를 하고 있으며 근로계약서 상 명시된 근무 날짜는
22.02.28 ~ 23.08.28 입니다만 23.12.29 까지 근무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구두로. 녹취록 보유)
임금은 최저임금이고 월급으로 받았습니다.
근무 시간은 일일 6시간이며 주 30시간입니다.
근무 첫 달부터 지금까지 주휴수당을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고용센터에 진정하려고 마음먹은 7월 중순일부터 현재까지
근무시간에 제가 일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영상 및 음성녹음을 확보해 왔습니다.
출근 후 인수인계가 끝나는 시점까지 약 5~10분 가량 되는 녹음,
04시 40분 쯤 당일 해야할 일을 잘 하고 있다는 1분 가량 되는 영상 입니다.
이것들이 저의 주휴수당 미지급 진정에 도움이 되는 지 궁금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이 사업장에는 출퇴근기록부같은 저의 개근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제가 직접 녹음과 영상 촬영을 해왔습니다.
만약 제가 확보한 증거자료가 도움이 된다고 했을 때
하루라도 증거 자료가 없는 날(깜빡해서 어떤 하루에 녹음과 촬영을 둘 다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제가 근무를 했다는 증거가 없어서 개근 인정이 되지 않을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제가 확보한 증거 자료가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다고 한다면
저의 개근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고, 증명할 것이 없다면
주휴수당 미지급 진정을 할 수 없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