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그.. 궁금해서 남기는데요
다른 사람이 말 끊어서 그게 큰 상처로
작용되서 트라우마가 될수잇나요??
욕먹는거보다 말 끊는게 더 싫어하는사람들은
트라우마가 될수잇나요??
안녕하세요. 제세령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말하는 트라우마란 급성 외상성 사건이나 아동기 발달 중의 복합적 외상 사건 등을 말합니다. 말을 끊는 행위 자체가 외상성 사건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부정적 경험이 반복되었다면 이는 트라우마처럼 무기력감, 수치심 등의 감정이 지속적으로 남게 되어 성격 형성, 대인관계의 패턴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말 끊는 행동에 대해 극심하게 부정적 감정을 느낀다면 스스로 느끼는 감정에 대해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담 과정에서, 내가 두려워하는 이런 상황에서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이러한 감정은 어디서 시작된 것인지 등을 상의하면서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이후 대인관계나 일상 활동 상에서 적응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타인이 말을 끊는 행위가 개인에게 큰 상처로 작용하여 트라우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과거 경험이나 개인적인 취약성이 더해질 경우,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심리적 고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트라우마의 한 형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욕설보다 말 끊는 것을 더 싫어하는 경우, 이는 개인의 존중 욕구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될 경우, 자존감 저하, 불안, 분노 등의 감정을 경험하며 트라우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