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직장은 올해 2월 중순경에 입사해서 거의 9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측에서 직무변경 또는 권고사직을 권유했습니다.
다음주까지 검토하고 답변달라고 합니다.
솔직히 3개월만 버티면 입사 1년이 경과하여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데 갑자기 사측이 이러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권고사직 이유도 명분이 부족합니다.
업무는 잘하는데 사측이 원하는 업무 방식과 간극이 있다는 얼도당토한 이유로 권고사직을 권유합니다.
만약 제가 권고사직을 받아들인다면 실업급여 대상은 됩니다만 이와 별도로 권고사직 위로금을 받고 싶습니다.
제가 업무를 못하는것도 아니고 특히 전직장에서 대리 직급으로 중간관리자까지 했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권고사직 권유받은게 어이없고 당황스럽습니다만 이왕 권고사직을 받아들일거면 위로금이라도 받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현직장에서 1년 미만 근로자도 권고사직 위로금을 사측에 요구할 수 있을까요?
만약 1년 미만 근로자도 권고사직 위로금을 사측에 요구할 수 있다면 급여 수준으로 몇개월 분의 위로금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상세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