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조작으로 모기를 박멸하려는 시도는 어떤 것이 있나요?
인류는 모기를 박멸하려는 여러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유전자 조작으로 모기를 박멸하려는 시도에는 어떤것들이 알고 싶습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한 모기 박멸은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첫번째는 불임 유전자의 삽입입니다.
수컷 모기에 불임 유전자를 삽입하여 야생에 방사하는 방식으로 불임 수컷 모기가 암컷 모기와 짝짓기를 하면, 태어난 암컷 유충은 성충이 되기 전에 죽거나 번식 능력이 없어 모기 개체 수가 급감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유전자 드라이브' 기술은 불임 유전자가 후손에게까지 전달되도록 하여, 소수의 유전자 조작 모기를 방사해도 전체 개체 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죠.
두번째는 질병 매개 능력을 상실시키는 것입니다.
사실 이 방법은 모기 자체를 박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모기가 질병을 전파하는 특정 유전자를 조작하여, 질병 전파 능력을 없애는 방식이죠. 이 모기들이 야생에서 번식하면 질병을 옮기지 않는 모기가 많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유전자 조작 모기들은 실제 실험 단계에 있긴 있지만, 생태계 교란 가능성과 윤리적, 환경적 논란도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대표적으로 붙임 유전자 삽입 모기 방출이 있답니다.
짝짓기해도 자손이 생존 못해 개체수가 줄어드는 방식인거죠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유전자 조작으로 모기를 박멸하려는 시도에는 자손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하는 불임 유전자 삽입(RIDL), 수컷을 불임화해 방사하는 멸균 수컷 방사(SIT), 특정 유전자가 자손에게 거의 100% 전달되게 해 불임 유전자나 기생충 저항성을 확산시키는 gene drive 기술, 그리고 Wolbachia 박테리아 감염으로 모기 번식과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특히 gene drive는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윤리적 및 환경적 논의가 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한 모기 박멸 시도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첫째, 유전자 드라이브(Gene Drive) 기술을 활용하여 특정 유전자를 후대에 빠르게 확산시켜 모기 개체 수를 감소시키거나 질병 전파 능력을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컷 모기가 성체로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불임이 되도록 하는 유전자를 삽입하여 전체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둘째, 유전자 편집 기술(CRISPR/Cas9 등)을 사용하여 모기의 특정 유전자를 변형시켜 질병 매개 능력을 상실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모기 스스로 질병 매개체가 되지 않도록 유전적으로 저항성을 갖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