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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레아34
큰레아3423.04.12

새옹지마의 뜻과 유래를 알려주세요.

고사성어이자 사자성어인 새옹지마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새옹지마의 뜻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유래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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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죽방의전설입니다.

    세상만사는 변화가 많아 행불행을 예측하기 어려워 잠시 행복하다고 기뻐할일도 아니며 슬퍼 할일이 아님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포근한개리202입니다.


    인생은 알수없다. 인생에 있어서는 변수가 많으므로 복이 될지 화가 될수 있는지 알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 안녕하세요. 향기로운누에124입니다.

    새옹이라는 뜻은 변방에 사는 노인이라는 뜻이고 지마는 새옹의 말이라는 뜻입니다.

    그 노인의 말이 집을 나가 실망을 하였지만 얼마뒤 다른 말을 끌고 들어오고 그 새말을 길들이려든 아들이 다리를 다쳤으나 다친덕분에 전쟁에 나가지 않아도 되었다는 이야기로 인생에 있어서 좋고 나쁨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언제나 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똑순아비입니다.

    새옹지마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로 길한 일이 있으면 흉한 일도 있고, 재앙이 있으면 복도 오듯이, 인생은 언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뜻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중국 국경 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인이 기르던 말이 국경을 넘어 오랑캐 땅으로 도망쳤습니다. 이에 이웃 주민들이 위로의 말을 전하자 노인은 “이 일이 복이 될지 누가 압니까?” 하며 태연자약(泰然自若)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도망쳤던 말이 암말 한 필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주민들은 “노인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하며 축하하였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이게 화가 될지 누가 압니까?” 하며 기쁜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낙마하여 그만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다시 위로를 하자 노인은 역시 “이게 복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오.” 하며 표정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북방 오랑캐가 침략해 왔습니다. 나라에서는 징집령을 내려 젊은이들이 모두 전장에 나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은 다리가 부러진 까닭에 전장에 나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로부터 새옹지마란 고사성어가 생겨났습니다.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란 말도 자주 쓰지요.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새옹지마니 눈앞에 벌어지는 결과만을 가지고 너무 연연해하지 말아라.’ 하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