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평소에 치킨이나 빵을 매우 좋아하는데 안 먹다 보면 생각이 안날까요?
곧 다이어트를 할 건데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 튀김류와 달달한 디저트라 걱정됩니다… 그런데 이런거 안먹다보면 안당긴다고 하던데 진짜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네 정말입니다.
뇌는 생각보다 환경에 빠르게 적응을 하고, 특정 음식에 대한 갈망은 영구적인 갈증이 아닌 일종의 생리적인 습관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좋아하시는 튀김, 디저트는 뇌의 보상체계를 강하게 자극해서 도파민을 분출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갑자기 끈헥되면 초기엔 금단 현상처럼 갈망이 심해지나, 약 2주에서 한 달 정도 지나게 되면 몇 가지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우선 자극적인 맛에 마비되었던 뇌가 회복되며, 자극이 적은 음식에서도 충분만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당분과 지방을 먹고 사는 유해균이 줄어들게 된다면, 이들이 뇌에 보내던 "가짜 배고픔" 신호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인슐린 스파이크가 사라지게 되면, 갑작스럽게 당이 당기는 증상도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보다보면 실제로 내 몸이 그것을 원하지 않는 상태로 변하는 것입니다. 초기의 고비만 잘 넘겨주신다면 "에전엔 이걸 어떻게 매일 먹었지??.." 싶을 정도로 입맛이 변한 질문자님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다이어트로 좋아하는 음식을 끊어야해서 걱정이 되시는군요
뇌는 튀김이나 달달한 디저트를 먹었을 때 도파민을 분출하며 그 맛을 기억하는데, 이러한 음식을 멀리하면 뇌의 보상 체계가 점차 안정되면서 갈망이 줄어들게 됩니다. 보통 입맛이 변하고 미뢰가 재생되는 기간은 약 2~3주 정도라서, 다이어트식단을 유지하면 단맛과 짠맛에 대한 예민도가 높아져 자극적인 음식을 찾지 않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초반에는 힘들수 있지만 잘 견디셔서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네 생각이 안날 수 있습니다. 하실 수 있어요.
제가 라면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집에 더 이상 라면이 없어서 라면을 사놓지 않았습니다.
이는 의도적으로 사놓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생각이 안납니다.
전혀 생각이 안나요.
이미 이렇게 된지 거의 3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따라서,
일부 의지와 시간이 지나면 점차 식욕, 욕구 등은 줄어들게 됩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