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붕괴되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이후 여러 왕을 거치면서 조선이 계속 유지되다가
어느 시점부터 어느 세력에 의해 조선이 붕괴되기 시작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신동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후기에 세도정치에 의해서 조선은 매우 혼란에휩싸였죠 그리고 천주교는 성행하고 또 외부침략 그리고 농민봉기에 조선은 서서히 폐망의 길을...ㄷㄷ
처음에는 공론을 형성해서 좋게 나아갔는데요.. 사림세력에서 이조전랑의문제로 세력들위나뉘고 또 특정왕위의가문이 권력을 독점하는 세도정치가일어났죠
그러니짜 세도정치는말이죠 왕과혼인관계를맺었다는등등 이런식으로 권력을 독점하는현상이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여러 견해가 존재하지만 정조 사후(1800 ~ ) 세도정치가 '역사의 반동(발전, 진보한게 아닌 퇴보)'이었다는 점에서 이 때부터를 조선의 쇠퇴기로 보며, 그 이후 뛰어난 임금이 나오지 못하고 서서히 식민지화 되어갔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붕괴 시작은 순조 이후부터 시작된 세도정치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도정치는 조선후기 특히 19세기에 한 명 혹은 극소수의 권세가를 중심으로 국가가 운영되던 정치형태로서,
국가의 발전보다는 권력가의 권력 유지에만 모든 힘을 쏟았기 때문에 조선은 근대화에 등한시 하였고,
반면 일본은 빠른 개항을 통해 메이지 유신을 성공하여 근대화 하여 조선을 침략하게 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정조 시대를 지나고 세도정치가 60여년 지속되면서 왕조의 체제지속가능성에 문제가 심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흥선대원군에 의해 세도정치가 끝나고 전통체제로 복구되었지만, 국제정세는 조선에 유리하게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서양문물을 일찍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었더라도 중국의 경우처럼 지배층의 교체없는 개혁은 한계가 있었을 것입니다. 일제에 의해 식민지가 되지 않았더라도 아과파천 때처럼 열강의 이권다툼의 장이 되고 점차 반식민지가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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