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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장엄한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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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하루에 체스 1게임씩 하는거 괜찮을까요?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인데 공부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만 시키면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데 이런 모습을 보는게 견디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체스 같은 보드게임을 매일 1게임씩 같이 해볼까 하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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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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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하루에 한 번 체스 라는 보드게임을 하는 것은

    아이의 심리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것과 감정 치유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학습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이유는

    학업을 하는데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이 강하기 때문 입니다.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잘 파악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적인 소통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더나아가 학습을 해야만 하는 학습적 동기를 인식 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초등학교 3학년 아이와 하루에 체스 1게임씩 하는 것이 어떤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체스는 두뇌 발달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억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창의력 증진, 사회적 교류 등이 체스의 장점입니다.

    하루에 체스 한게임 정도라면 아이의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매일 한게임씩 짧고 가볍게 진행하는 것은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정서적 유대감을 키워줍니다

    이 유대감은 결국 아이의 정서안정 , 자기 표현력, 부모에 대한 신뢰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아이는 자신이 평가받지 않는 안전한 관계안에서 사고하고 도전하면서 점차 학습상황에서도 더 열린 태도를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체스는 또 하나의 공부가 아닌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체스를 통해 "나는 생각하는 걸 잘해" 같은 성취감을 느끼게 되면 자기 효능감이 자라면서 점차 다른 영역에서도 시도해보려는 태도가 생깁니다

  • 안녕하세요.

    좋은 생각입니다! 체스는 집중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놀이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거부감도 적습니다. 무엇보다도 부모님과 함께 노는 즐거운 시간으로 인식되면, 아이에게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도 쌓이게 할 수 있습니다. 공부가 아닌 함께하는 놀이로 접근하면 아이도 부담 없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매일 1판씩 꾸준히 한다면, 정서적 유대감도 깊어지고 학습 태도도 자연스럽게 조금씩 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주기적으로 게임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 체스는 다양한 수를 생각할 수 있는 교육적인 게임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공부를 하기 싫어 한다고 안 하기 보다는 하는 양을 줄여 주세요.

    하루에 1체스를 하는 것은 집중력을 기르고, 논리적 사고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정도만 해도 질릴 것 같은데, 체크 외에 장기나, 바둑, 스도쿠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