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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12.28

휠체어는 누가 만들었는지 알고싶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휠체어는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다양하게 발전되어왔는데요

이러한 휠체어는 누가 언제 만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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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2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휠체어를 누가 만들었는지가 궁금하군요.

    휠체어의 역사를 얘기할 때 에릭 폰 부렌하이머란 독일 사람이 종종 거론됩니다.

    발명가였던 그는 1672년 바퀴 달린 의자를 발명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새로운 장치를 고안하게 된 것은 내반족(발바닥이 안쪽으로 향한 채 굳어짐.) 장애로 걸을 수 없었던 어머니 때문이었는데 어머니의 농장 허드렛일을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는 장애우는 아니었지만 이 장치를 타고 마을 주변을 돌아다니고 자연을 관찰하는 것을 즐겨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바퀴 달린 의자를 제어하지 못해 바위 낭떠러지 아래 바다로 추락해 갑작스런 죽음을 당했습니다. 아마도 브레이크 장치를 미처 생각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그 후로 아무도 그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고 바퀴 의자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역사기록에 의하면 휠체어의 공식 역사는 약 400년으로 추정되고 진정한 의미의 휠체어의 출현은 대략 100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휠체어의 원류는 역사적 기록, 그림, 삽화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휠체어의 첫 기록은 6세기에 등장하며, 중국의 돌판 위에 새겨진 기록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독일의 르네 상스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 기술을 사용한 사람들은 유럽인들이라고 합니다. 1655년 22세의 하반신 마비 시계 제작자 스테판 파르플러(Stephan Farffler)는 크랭크와 톱니바퀴 시스템을 사용하여 3륜 샤시에 세계 최초의 자체 추진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6세기 귀족 신분인 ‘제한 러마이트’는 스페인의 왕 ‘펠리페 2세(Philip Ⅱ)’를 위해 휠체어 모양의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펠리페 2세가 사용했던 의자는 현재의 기술에서 바라보면 일종의 중환자용 의자에 가깝지만, 당시에는 장애인이 아니라 귀족들과 왕족들의 안락함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이것이 휠체어의 유래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이나 삼국 기록을 보면 목발도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휠체어 비슷한것도 아무래도 장영실 정도의 천재 발명가라면 충분히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본격적인 휠체어의 산업화는 1932년 엔지니어 해리 제닝스에 의해 이루어졌다라고 하지만


  •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금의 휠체어의 모습으로 생각되는 것은 귀족 제한 러마이트가 16세기즈음 스페인의 필립 2세(1598년 죽음)를 위해 만들었던 중환자용 의자라고 합니다. 필립 2세의 아내들 중 한 명이었던 마리 투도르도 이 중환자용 의자를 썼는데, 1554년 이들의 결혼식 때 안토니오 모르가 그린 초상화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제작관련 자료는 측면도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