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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밀가루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배추전을 자주 해먹습니다. 밀가루가 들어가고 기름진 음식인데 몸에 염증수치를 올리는 식습관인가요?

점심에는 충분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먹고 운동 후 허기가 지면 생고구마 1/2개 먹고 저녁에는 간단하게 배추전 5장과

삶은 계란 2개를 먹습니다. 배추전이 기름이 많이 들어가고 밀가루가 좀 들어가야 바삭하고 맛있어서 먹으면서도 걱정이 됩니다. 간식이 아닌 식사대용으로 기름진 전을 먹는 습관이 안 좋은 식습관인가요? 안좋다면 왜 안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배추 자체는 식이섬유, 비타민이 많은 식품이지만 전 형태로 자주 섭취하는건 염증 수치관리에 부정적입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전의 주재료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을 빠르게 높이게 됩니다. 그리고 반복적인 인슐린 과다 분비가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됩니다.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기름에 튀기듯이 부치는 조리법이 '최종당화산물(AGEs)'을 대량 생성할 수 있습니다. '당독소'라고도 불리는 이런 물질이 분해가 어려워서 혈관, 조직에 쌓여 염증 반응을 직접적으로 촉진할 수 있습니다.

    식사 대용으로 전 5장을 드실 경우, 배추 부피 대비 과한 양 식용유를 섭취하게 된답니다. 대부분 식용유(오메가6 비중이 높은 씨앗 기름류)는 과다 섭취시 오메가3과 균형을 깨뜨려서 염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권장 개선방안으로 밀가루 대신에 메밀가루나 단백질 함량이 높은 콩가루를 사용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기름 양을 최소화하고 중불에서 서서히 익히시거나,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서 굽는 방식으로 전환해주시는 것이 염증 수치 조절에 유리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1명 평가
  • 배추전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배추를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바삭한 식감을 위해 사용되는 밀가루의 정제 탄수화물과 가열된 조리유의 오메가-6 지방산은 체내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염증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 식사로 기름진 전을 5장이나 섭취하면 소화 배출 속도가 늦어져 수면 중 대사 효율이 떨어지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밀가루 양을 대폭 줄이거나 메밀가루 등으로 대체하고 기름의 양을 최소화하여 조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