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가 성격에 진짜 영향을 미치나요?
엠비티아이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그게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성격 유형 분류인지 궁금합니다. 좋거나 안좋은 엠비티아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간단한 성향의 조사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의지로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mbti와 실 성격을 대변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mbti 방식의 분석의 경우도 통계학적으로 어느 정도의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전혀 맞지 않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mbti의 경우 좋다 싫다가 아니라 그 개인의 성향을 통계적으로 분류한 것이니 그냥 재미로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권태형 전문가입니다.
MBTI는 사회심리학적으로 성립된 이론 및 가설 중 하나로 이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MBTI가 성격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면 검사 결과에따라 성격이 바뀐다는 뜻인데
MBTI는 그사람이 이미 가지고 있는 성격을 분류하는것이지
검사결과에 따라서 성격이 바뀌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애초에 MBTI는 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MBTI,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는 세계2차대전 시절 개발된 것으로
심리학은 전혀 모르는 소설가 모녀가 만든 것입니다
일반인이 만들었기 때문에 알기쉽고 재밌어서 유행했을 뿐
전문가가 볼때는 참 허접한 분류법이죠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MBTI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성격 유형 검사지만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는 않은 도구입니다. 사람의 성격을 네 가지 기준으로 나눠 총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지만 실제 인간의 성격은 이보다 훨씬 복잡하고 연속적인 특성을 가집니다. 또한 같은 사람이 반복해서 검사할 때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 신뢰성과 예측력이 낮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심리학계에서는 MBTI보다 빅5 성격이론과 같은 과학적 기반이 강한 도구를 선호합니다. MBTI 유형 간에 좋고 나쁜 것은 없으며 각각의 성격 유형은 고유한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선호되는 성향은 있을 수 있지만 객관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MBTI는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MBTI 로 사람을 판단 한다거나 성격을 그대로 반영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검사는 IQ검사 처럼 객관적이지 않고 자기 주관적이며 자기 인식적이기에 자기 이미지를 반영 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단지 성향의 차이이지 좋고 나쁨의 기준이 될수 없습니다. 또한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얼마 던지 변화가 가능 하기에 정적인 것이 아니라 얼마던지 변화가 가능 한 동적인 검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