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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참밀드리90
자유로운참밀드리9022.02.07

6세 어린이 편식 고치는 방법은?

6세 남아 식습관을 고치고 싶습니다.

마른 체격이고 키는 평균 수준입니다

김치를 포함한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이나

오이, 당근 등 생야채는 전혀 먹질 않구요..

밥도 입에 물고있으면서

어쩔땐 1시간이상 밥을 먹습니다..

고칠 방법 없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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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진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분 편식 때문에 고민이시네요

    편식은 고치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은 사실이지요 억지로 먹게 하면 반감만 커지고요

    1시간씩 먹는다면 일단은 식사는 30분만 먹는 것으로 약속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

    밥상을 치우시는 것도 방법이지 싶습니다

    대신 양은 정해주지 마시고 본인이 먹을 양을 조금씩 덜으라고 하시고요

    그리고 같은 재료라도 요리법을 다르게 해보시거나(보통 잘게 다져서 튀김요리로하면 효과적이긴 하더라구요)

    가끔 자녀분과 함께 요리해 보시거나 하면 재미가 있어서 먹기도 하더라구요

    예전에 어느 한의사분 강의를 들으니 체질적으로 음식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셔서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싶어요

    밥을 너무 못 먹는다 싶을 때는 가끔 영양제를 챙겨주시는 것도 도움되실 거여요

    힘든 육아지만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천천히 식단을 조절해 보시면 어떨까요?

    매운 음식도 맛을 조절해 보시고,

    야채와 같이 편식하는 식재료를 곱게 다져서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에 섞어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 주는 방법도

    좋아 보입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식사 시간에 마주 앉아 김치 야채 같은 것들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세상에는 맛있고 건강한 다양한 맛들이 많은데 도전해 보라는식으로

    이야기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좋은하는 음식에 채소를 섞어서 요리해서 먹여보세요

    너무 강제로 먹이면 아이가 더 먹기 싫어하는 역효과가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함께 식재료를 사러 마트에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직접 오늘 먹을 음식 재료를 함께 사서 아이와 같이 요리를 하면 아이가 음식에 흥미를 느끼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편식을 해서 고민이시군요

    아이의 식판을 바꿔 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색상과 모양의 식판에 음식을 알록달록하게 담아주면 의외로 아이가 바뀐 식판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음식에 관심을 갖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음식 책을 읽어주면서 비슷한 음식을 요리해서 읽었던 책 속의 주인공을 언급하며 ㅇㅇ는 당근을 잘 먹던데 우리 ㅇㅇ도 한번 먹어 볼까? 어떤 맛인지 궁금하자나 이렇게 오이, 양파, 시금치 등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들을 한 두 가지씩 늘려 나가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아이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말들 이건 꼭 먹어야 해!! 라기 보다는 식사 시간은 즐거운 시간이라는 것을 인식 시켜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식을 먹도록 유도하되 강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라 할지라도 꾸준히 권하고 먹도록 유도해 익숙해지고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관건입니다.

    배가 부르면 새로운 음식을 시도해보고 싶은 욕구는 줄어듭니다. 배고픈 상태에서라면 한 번 입이라도 대 볼 음식들도 배부른 상태에서는 외면하게 됩니다. 아이가 익숙하지 않은 음식에도 더 과감해질 수 있게 간식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어른보다 미각이 예민하여 조금만 맵거나 쓴 맛도 아주 강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김치와 같이 매운 음식을 아직 먹기 힘들어할 수 있으니 간이 적당한 다른 음식을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생야채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잘게 다지고 익혀서 먹을 수 있는 주먹밥, 유부초밥, 볶음밥 등 다른 레시피로 음식을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늘 아이의 입맛대로만 음식을 준비할 수 없고 아이도 자신에 입맛에 맞는 음식만을 먹을 수 없으므로 어느 정도는 아이도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밥을 1시간 이상 먹는다고 그대로 내버려두시기보다는, 정해진 식사 시간 내에 식사를 하도록 하시고 만약 밥상을 다 치웠는데도 그제야 배가 고프다고 하는 경우 간식을 주시거나 다시 밥상을 차리는 경우 아이는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됩니다. 식사가 끝나면 다음 끼니까지는 간식이나 식사를 제공하지 않아 식사 시간에 밥을 잘 먹어야 배가 고프지 않고 간식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주세요. 일관된 규칙으로 계속 적용하다보면 아이가 받아들이고 식사시간에 집중해 밥을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 1.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들어주세요

    먼저 아이에게 식사 시간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세요. TV를 끄고, 장난감을 멀리한 후 가족 모두 식사에 집중하며 어떤 맛이 나는지, 어떻게 요리했는지 등 식사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요즘 식사시간에 보면 부모는 부모대로 휴대폰을 보면서 식사를 하고 아이는 아이대로 TV나 패드를 통해 시청을 하면서 밥을 먹기도 하는데요 같은 시간 같은 식탁에서 식사를 하면서도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제는 최소 식사시간에서만큼은 식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디지털 기기와 멀리하고 식사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만약 아이가 음식을 남겼을 때 끝까지 다 먹게 한다면 벌을 받는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2. 양을 조절하기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식판으로 식사를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찬 담은 칸에는 아이의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주시고 갑자기 싫어하는 반찬을 많이 주면 거부감을 가질 수 있으니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좋아하지 않는 반찬을 먼저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희는 먹기 싫어하는 반찬을 가급적이면 강제성은 없지만 최대한 조금이라도 먹어볼 수 있게 설명도 해주고 먹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이거 먹고 저거 먹어가 아닌 이 음식을 먹으면 어디 어디 가 좋아지고 우리 00이에게 많은 도음을 줄 거야 하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3. 스스로 편식해결하기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식판으로 식사를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찬 담은 칸에는 아이의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주시고 갑자기 싫어하는 반찬을 많이 주면 거부감을 가질 수 있으니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좋아하지 않는 반찬을 먼저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희는 먹기 싫어하는 반찬을 가급적이면 강제성은 없지만 최대한 조금이라도 먹어볼 수 있게 설명도 해주고 먹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이거 먹고 저거 먹어가 아닌 이 음식을 먹으면 어디 어디 가 좋아지고 우리 00이에게 많은 도음을 줄 거야 하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장기에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해야하기때문에 좋아하는 음식만 주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싫어하는 음식만 주면 아이가 밥을 먹지 않기때문에 야채등은 잘게 잘라서 아이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요리해주시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