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동센터같이 아이들과 함께 있는 곳에서 일하는게 꿈인데 실습처를 어디로 가야할까요
저는 현재 사회복지학과 3학년에 재학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의 꿈은 제목그대로 아동센터 보육원
고아원 등 이런 곳에서 제가 일하는 것인데요
교수님께서는 실습을 아동센터같은 곳을 피하라 그럽니다. 아무래도 크게 배우는 것이 없고
그렇기 때문이겠죠 종합사회복지관에
가는걸 추천하시는데 아동복지관에 가더라도 상관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승희 사회복지사입니다.
일단은 아동센터나 보육원 같은 곳에서 일을 하길 원하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쪽으로 실습을 나가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은 딱히 배울게 없다고 하시겠지만 제 생각에는 그쪽으로 나가서 먼저 돌아가는 시스템이나 아니면 환경 이런 것들을 미리 접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것 또한 큰 교육이라고 생각하고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교수님께서 실습을 하는데
아동센터를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학습 및 돌봄을 담당하는 곳이긴 하지만 대개 한부모 가정 및
조부모 가정 등의 아이들 그리고 맞벌이 부모님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곳으로
각각의 아이들의 학습 및 돌봄 그리고 아이들의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본인이 짜야 합니다.
이외 반에 아동복지관은 커리큘럼 대로 그 형식에 맞게 아이들을 케어하고 돌보고 지도를 하기 때문에
본인의 꿈이 아동센터 보육원 및 고아원 에서 일하는데 적합한 장소에서 실습을 하는 것이
본인이 배워가고 알아가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는 취지에서 말을 전달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복지관에 실습을 하는 것이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생각했던
보육원, 고아원의 대한 부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부터 아동센터보다는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같이 좀 더 큰 시설로 가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많은 걸 직접 보시고, 경험하고, 듣고 그 모든 것을 본인 것으로 만드세요.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이면 그때 가서 그곳에 남든지 아니면 아동관련 기관으로 가던지 후에 결정 하셔도 절대로 늦지 않습니다.
참고로 제가 아동센터에 있을 때 느낀 점은 가족의 소중함 이었습니다. 가정이 깨지면 우리 아이들이 정말 힘들다는 사실을요.. 사회복지를 다시 할 생각은 없지만, 제가 만약 사회복지 전공 학생이라면 가족복지에 올인 할 것 같아요..
가정이 가장 중요하고 모든 것(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학교, 지역사회복지 등)의 기초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홍태환 사회복지사입니다.
교수님 입장에선 제대로 된 실습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는 종합복지관에서 실습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 하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저 또한 같은 생각 이며 3학년 이시면 실습 및 봉사를 많이 해본 다고 생각 하시고 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 한 아동센터에서도 실습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저도 졸업 전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실습 및 장애인 복지관 (주단기 보호센터, 보호작업장 포함)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요양원 등에서 봉사 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나중을 위해서라도 많은 경험을 쌓아두는 것이 현직에서 근무 하면서 여러 모로 좋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배한별 사회복지사입니다.
실습의 경우 원하는 대상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 최대한 다양하게 프로그램,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종합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취업을 아동센터로 하시더라도 실습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소스를 아동 대상에 접목하실 수 있기때문에 보다 시야를 넓게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복지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인분야에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동분야에 제공되는건 부적절하다라고 생각하기보다 어떻게 접목을 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다보면 복지서비스의 확장을 보다 쉽게 이루어나가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용 사회복지사입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실습생 많이 모집하는데 그런곳을 알아보세요. 거기서 아동의 특성도 이해할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