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내과

얌전한원앙8
얌전한원앙8

감기몸살 때문에 몸이 너무 힘들어서 영양수액 맞으려고 하는데 실비처리되나요?

나이
66
성별
여성
기저질환
고지혈증

감기가 오래 가서 몸이 너무 피곤하고 몸살기운이 심해서 영양수액을 맞으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수액 맞은 비용을 실비 보상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

    피로감이나 감기몸살에 맞을 수 있는 영양제나 비타민수액은 있으나 실비 적용 여부는 보험사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대개는 실비 적용을 받으시지만 최근 들어 보험사에서 식약처 허가사항에 맞게 약물 투여를 했는지 소견서를 꼼꼼하게 보기 때문에 번거로운 상황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실비 보험은 일반적으로 의사의 진료 후 치료 목적으로 처방된 수액에 대해 보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순 피로 해소나 건강 증진 목적의 영양 수액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겪고 계신 증상에 대해 정확한 진료를 받으시고, 의사 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치료 목적으로 수액을 처방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을 포함한 기저 질환이 있으시므로, 반드시 내과 전문의와 상담 후 수액 치료를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가입하신 실비 보험의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시어 보상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관에 따라 보상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보험사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감기가 오래 가서 몸이 너무 피곤하고 몸살기운이 심해서 영양수액을 맞으려고 하시는데

    이건 경우 수액비용이 실비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가 궁금하셨군요?

    영양수액의 경우 애매할 수 있습니다.

    수액을 맞는 목적에 따라 다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경우 영양수액을 질병 개선 목적으로 받는 경우 실비 청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치료를 실제로 시행하는 병원에 문의를 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단순 몸살감기로는 보장을 못받을수 있습니다.

    해당 보험사에 문의해보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감기몸살 증상으로 병원에서 영양수액(비타민, 포도당, 아미노산 등)을 맞는 경우, 실손의료보험(실비 보험)에서 보상 여부는 몇 가지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의사의 진단 및 처방에 따라 치료 목적으로 수액을 맞았는지 여부에요.

    즉, 병원 진료 후 감기몸살로 인한 치료로서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수액을 처방받고 투여한 경우라면, 보통 실비 보험에서 보상이 가능합니다. 다만, 환자의 요구로 단순 피로회복이나 예방 목적으로 수액을 맞는 경우는 치료 목적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보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요

    또한, 실비 보험의 약관에 따라 일부 보장 제외 항목이나 본인부담금 기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진단서나 진료기록이 필요할 수 있으며, 수액 내용 중에 미용이나 영양 성분이 포함된 경우(예: 마늘주사, 고농도 비타민C 등)에는 비급여 치료로 간주되어 보장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수액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면, 병원에 진료 기록이 남도록 외래 진료를 먼저 받고, 수액이 의사의 판단에 따른 치료라는 점이 명확히 기록되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수액 치료 후 영수증과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해당 서류를 토대로 보험사에 문의하거나 청구해보는 것입니다. 보험 약관이나 최근 개정 내용에 따라 보험사마다 세부 기준이 조금씩 다르므로, 보험사 고객센터에 ‘사전 확인’ 후 수액을 맞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만약 감기 증상이 심하거나 발열이 지속된다면 단순 영양 수액보다는 병의원에서 정확한 진료 후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