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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참매36
풋풋한참매3622.12.06

환율이 폭등하면 왜 모두 안좋나요?

환율이 갑자기 폭등했을때 모두 걱정하고 imf까지 생각하면서 걱정을 하던데 왜 환율이 폭등하면 전세계적으로 위기가 찾아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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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폭등이란 달러를 기준으로 각국 화폐 대비 달러 가격이 치솟는 상황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원화 대비 달러가 올라서 1달러에 1000원이면 사던 것을 1달러에 2000원이 필요해진 상황을 말합니다.

    이러면 10달러에 사오던 기름도 10000원에서 20000원이 됩니다. 석유는 일상 생활뿐 아니라 기업(공장)에서도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이러면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로 환율이 오르면 원화가 상대적으로 싸지기 때문에 원화 자산을 들고 있으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코스피나 코스닥에 자금을 넣던 외국계 기관들이 환율 상승이 예상되면 자금을 빼서 미국 달러 자산에 예치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환율이 폭등하면 물가가 오르고, 국내 자산 시장이 안좋아 집니다.

    한국을 예로 들었지만 나머지 나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이유로 환율이 폭등하면 전세계적으로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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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 세계가 무역의 기초 화폐를 '달러'로 하고 있는 상황이 환율 폭등이 각 국가에 위기를 만들게 되는 이유입니다. 달러가치가 상승한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각 국가들은 수입을 하는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그럼 보통은 '수출'도 하면 수입 가격이 상승해도 결국에는 동일하게 상승하지 않느냐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모든 산업의 가장 기본 원료가 되는 원유 가격이 문제가 됩니다.

    거의 모든 제조업을 기반으로 둔 국가들 독일이나 한국과 같은 국가들은 원유을 '수입'하는 주체가 됩니다. 즉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생산원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게 되는데 지금 상황이 '경기침체'상황이라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소비는 줄고 있는데 이러한 생산원가가 상승하게 되니 기업입장에서는 물건 가격을 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되면 물건판매량은 더욱 줄어들게 되니 다른 생산원가를 절감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가장 생산원가를 절감하기 쉬운 방법이 인력의 구조조정입니다. 즉 달러환율이 크게 상승하게 되면 향후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에게는 '실업률'의 증가와 인플레이션의 상승까지 악영향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런 위기에서 비켜가는 국가들 즉 산유국들은 혜택을 볼 수 있고 미국은 다른 국가에 비해서 훨씬 좋은 경제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부메랑이 되어서 미국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환율의 폭등은 좋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 드릴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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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일단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면 전세계적으로 위기가 오는 것이 아니고

    위기가 오면 환율이 폭등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위기시에는 아무래도 안전자산으로 돈이 쏠리게 되므로 미 달러의 가치가 높아지고 그로 인해 환율이 올라가게 되죠.

    또한 위기까진 아니어도 환율이 오르면 우리나라 같이 대외의존적인 나라 입장에서는 수입물가가 큰 폭으로 뛰게 됩니다.

    특히 원유부터 시작해서 농산물, 광물, 부품 등이 다 오르게 되죠.

    이로 인해 가계가 고통받게 됩니다.

    기업 역시 대외부채가 많은 기업들은 부채액이 올라가게 되죠.

    임금은 그에 비해 빨리 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가계의 실질 소득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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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6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급겹하게 상승한다면 여러문제가 있습니다. 수입 상품의 가격 상승을 부추겨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원자재 수입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 원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더욱 큽니다. 이밖에도 환율의 상승은 원화로 표시한 대외채무 상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부작용을 낳습니다. 수출기업에 긍정적 영향은 있지만 환율급등시 이러한 이점 역시 상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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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폭등을 한다면 보통은 세계의 경제 등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래가 어둡다는 전망이 커짐에 따라서

    안전자산인 달러의 수요가 커지기 때문에 보통 위기가 발생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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