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사람이 보고싶진않은데 문득 궁금해요.
제목 그대로 그래요. 뭔가 보고싶진않아요. 그 얼굴을 보면 더이상 내가 좋아했던 걔 모습은 영영 사라질거같은 그런 느낌때문에요. 근데 궁금해요. 특히나 이 사람도 나를 생각할까 싶어서요.
제가 잘해주는게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말하고 간 사람 뭐가 좋아서 이러는지. 이런 감정 조차 솔직히 다 지워버리고 싶은데 어찌 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저는 뭘 어케 하면 좋을까요. 걔 메신저는 전부 없애고 번호도 지운 상태라 걔를 염탐하거나 그런건 없어요. 그냥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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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궁금하죠 저도 그런걸요
보고싶진 않지만 생각은 떠오르는
그냥 잘 지내고는 있나 하는 생각이요
근데 그러다가 없어지더라구요
일하다 보고 내가 바빠지고 또 문득 떠오르다가 그게 일년 지나고 이년 지나다 보면 점점 시간이 늘어나요
그러면 어느순간 생각도 안나요 ^^ 힘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이때문에 본인 스스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고민하고 끙끙 앓는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크게 없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스트레스도 해결하시고 나아갈 길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