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너무 졸릴 때 커피 말고 잠 깨는 방법이 있을까요?

점심을 먹고 나면 오후에 너무 졸려서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커피는 마시고 싶지 않은데, 커피 없이도 잠을 좀 깨고 집중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식사 방식이나 생활습관,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점심 식후 발생하는 식곤증은 혈당 상승과 부교감 신경의 활성화로 인한 반응입니다. 이 부분은 해결하시려면 식단 조절이 정말 중요합니다. 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대신에 단백질, 섬유질이 많은 저당지수(Low GI) 식단을 구성해서 혈당 스파이크를 미연에 방지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는 저작 운동은 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서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생활 부분에 있어서는 식후 10분에서 15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권장드립니다. 야외에서 햇볕을 쬐시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가 되고, 집중력을 높이는 세로토닌 합성이 촉진되니 정신이 맑아지게 됩니다. 신체적으로 보면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푸시거나, 엄지, 검지 사이 합곡혈을 지압해주시는 것이 즉각적인 각성 효과를 주게 됩니다.

    만약에 졸음이 통제하기 어려우실 정도면 20분 이내의 짧은 낮잠, 파워 냅을 통해서 뇌에 휴식을 주세요. 카페인 없이도 인지 기능을 회복하고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하루에 2L 이상의 수분 섭취로 체내 대사를 활발하게 유지하는 것도 오후의 활력을 지켜줄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닏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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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식곤증은 참기 힘들죠,

    점심을 먹고 난 뒤 졸음이 쏟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식사 방법을 바꾸는게 도움이 되는데요,

    점심에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갔다가 떨어지면서 심하게 졸음을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밥이나 빵, 면의 양을 조금 줄이고 대신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것이 혈당 변동을 완만하게 해서 식곤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식사 후 바로 앉지 말고 가볍게 10~15분 정도 걷는것이 소화도 돕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을 늘려주기 때문에 졸음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졸음을 참기 어렵다면 10~20분 정도 짧게 눈을 붙이면 깊음 잠에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뇌 피로가 회복되어 오히려 집중력이 더 좋아집니다. 간단한 스트레칭도 도움이 되는데 목과 어깨를 풀어주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몸을 움직이면 긴장이 풀리면서 졸음이 줄어듭니다.

    낮 기온이 오르면서 식곤증도 더 심해지는 계절인데요, 말씀 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상쾌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