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금융위기는 어떤 관련이 있나요?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급속한 기후위기를 가장 두려워하고 있다던데요. 심지어 기후위기 대응팀까지 있다던데, 기후와 금융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후위기와 금융위기는 서로 연관성이 있습니다. 기후위기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금융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6년과 2012년은 잦은 호우와 더불어 강력한 태풍이 발생해 재산피해액이 눈에 띄게 높았습니다. 이로 인해 은행과 보험사도 위기를 맞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후위기가 불러온 폭풍우와 홍수, 대형 산불 같은 자연재해는 공급망에 영향을 주고 이는 물가에 영향을 미쳐 금융·부동산 자산 가치에 영향이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를 일명 그린스완이라고도 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금융위기를 의미합니다. 기후변화는 우리가 먹는 농산물가격에 직접적인 타격을 줍니다. 이로 인해 생산략 급감을 야기하고 물가의 폭등을 유발하여 고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를 폭락하게 하고 결국 금융전반에 영향을 주는 현상을 일으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후위기로 인하여
곡물가격 등이 상승하여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재산적피해 등이 엄청나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여 이러한 것을 토대로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결은 다르지만 코로나 사태로 전세계 금융시장이 혼란이 왔던 것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