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히 경제가 어렵다고만 해서 주식시장이 안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경기가 악화되고 기업들이 실적이 무너진다면 약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를까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부양책을 펼치지 못한다면, 투자심리가 더욱 더 개선이 안되는 것 입니다.
내년도 22년만큼 힘든 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앙은행들이 경기부양을 위해서 금리인하를 본격적으로 하는 시점이 주식시장 분위기가 바뀌는 타이밍이라고, 개인적으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