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도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는 1인으로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질문이네요
스타벅스 라떼지수는 예전에는 빅맥지수로만 비교했지만 지금은 햄버거 선호도가 하락했고, 패스트푸드 할인이 많아서인지
기준상품으로 적당한것 같지 않다며 다른걸로 비교기준을 정하였는데 그것이 스타벅스 라떼 지수가 등장하게된 배경입니다.
스타벅스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라서 해외 여행시에도 어디든 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에 있는 라떼 톨사이즈를 통해서 각 나라의 가격을 비교하는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한국의 스타벅스 지수는 4달러 가량인데 미국은 3.3달러 정도인데요
원화가치가 달러에 비해서 고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 예시입니다. 한국의 물가가 그만큼 비싸다는 뜻입니다.
스타벅스는 각 국 물가 추이와 소비자의 구매력을 반영하여 2~3년에 한번씩 커피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