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재접근기인지 갑자기 잠도 안자려하고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합니다. 기다려 줘야 할까요?
아이가 재접근기인지 갑자기 잠도 안자려하고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합니다. 기다려 줘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육아 고수분께 여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재접근기는 16~24개월 아이가 유독 엄마만 찾고 엄마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행동을 의미 합니다.
다시 말하면 아이가 엄마로부터 독립을 해도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 받고 싶어 하는 ‘재접근기’일지 모릅니다
또는 엄마 외에 아직 두 번째 애착이 형성된 사람이 아직은 없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3~4세 이상의 아이들은 자아는 물론 사회성도 생겨 노는 방법에 따라 쉽게 친해질 수 있답니다.
다만 시간이 걸리니 기다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아빠와 친해지기 위해선 우선 엄마 소리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에게 아빠는 다양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 주는 게 중요해요
때로는 여자 목소리를 흉내내서
읽어 주기도 하구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시기에 주의해야 할 점은 멀어지는 속도와 거리는 엄마의 기준이 아닌 아이의 기준이어야 합니다. 이 과정이 하루 단위가 아닌 완전히 안정화될 때까지는 멀어졌다가 가까워지는 과정을 반복됨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이가 경험한 정서를 엄마의 시선으로 평가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공감과 위로, 지지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같은 경우 서서히 성장하면서
엄마와 떨어지려고 할 것이며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은 추후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충분히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재접근기는 아이가 자아를 인식하기 시작해서 발생하는 시기로 16~24개월 사이에 아이가 유독 엄마만 찾고 엄마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시기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다보니 보통은 아이가 화내는 상황을 최대한 안만들도록 해주세요. 아이를 기다려주시고 달래지지 않는 다면 무시를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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