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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한타킨이
홀쭉한타킨이23.02.28

조선시대 과거는 양반만 볼수있었나요?

안녕하세요 홀쭉한타킨1입니다.

조선시대 관리를 뽑는 과거시험은

양반만 볼수있었나요?

그리고 과거시험외에 관리가 되는 방법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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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론상으로 따지면 평민들도 공부해서 과거를 볼 수 있죠. 하지만 과거라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겠으며, 신분이 평민이라고 해서 양반만 못하다는 것은 아니지만입니다.


    과거 시험에도 여러 관문이 있습니다. 문과 안에 소과라고 해서 생원시나 진사시에 합격해야 대과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아닙니다. 천민만 아니라면 모두 응시할 수 있었으며, 과거시험 외에 관리가 되는 방법은 사실상 양반관료사회인 조선에서는 어려웠습니다. 물론 일부 고위급 관료의 자제들은 '음서'를 통해서 관리가 될 수는 있었습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은 법적으로 양인이면 볼 수 있었습니다. 양인은 천민 이외의 신분을 말하는데 흔히 양반, 중인, 상민이 있었습니다. 양반은 문무관리를, 중인은 서얼, 남반, 의관. 역관 등 기술직이 다수이고 중간지배층이라 볼 수 있습니다. 대다수는 상민으로 상민에는 농민, 상인,수공업자 등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농민이나 상인도 과거시험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상민으로 과거에 합격한 사레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시험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생업에 종사해야하는 상민이 합격하기란 대단히 어려웠습니다. 또 책이며 붓, 먹, 종이 등 경제적 비용도 크게 들었기에 더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