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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술을 진짜 안먹는데 건강검진 하면 술 그만먹으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9

제가 술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두번 먹을까싶은데 건강검진하니 술 좀 그만먹으라고 뜨더라고요 alt랑 ast가 정상치보다 살짝 높던데 왜 그런걸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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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알코올 외에도 비만이나 대사증후군과 연관된 간세포 지방 축적이 있다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ALT와 AST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가 해결책입니다. 그 외에 스테로이드나 항생제, 건강보조식품 등의 약물 복용시에도 간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과도한 운동을 할 때에도 근육세포 파괴로 인해 간수치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원인들 없이도 유전적으로 간세포 대사 이상이 있거나 자가면역성 간염 등의 질환이 있다면 간수치가 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간초음파 검사나 대사질환 여부, 간염 검사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하겠습니다. 평소에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하시고,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 검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술을 자주 마시지 않더라도, 간은 알코올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간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ALT와 AST는 간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혈중 농도가 증가하므로, 과도한 음주나 간에 무리를 주는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어,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질문자분이 술을 거의 드시지 않는데도 건강검진 결과에 이상 소견이 나와서 걱정되시겠어요. ALT와 AST는 간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검사 수치인데요, 이 두 수치는 간세포에서 주로 발견되고 간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있을 때 혈액으로 방출돼 수치가 올라갈 수 있어요. 하지만, 반드시 술 때문이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 간 손상이 올 수도 있어서 이를 고려해봐야 해요. 비알코올성 지방간, 일부 약물, 또는 다른 간 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해보시고 필요하면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도 간 건강에 큰 도움이 되니 참고해 주세요. 걱정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병원을 찾아 자세한 상담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이 술을 거의 드시지 않는다고 하셨는데도 건강검진 결과에서 술을 줄이라고 권고를 받으신 점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ALT와 AST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살짝 높게 나왔다면, 이는 간에 약간의 이상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간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요인은 다양한데, 술이 아닌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약물 복용, 비만, 지방간, 바이러스성 간염 등이 간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정 약물을 장기 복용하는 경우나 체중의 증가, 식습관의 변화 등도 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 변화된 건강 상태나 생활 패턴, 혹은 스트레스 등의 요소가 간에 부담을 주고 있는지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속해서 깊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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