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최고 목적을 "행복(eudaimonia)"이라고 정의했습니다. 행복을 단순히 쾌락이나 감정적인 만족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성을 사용하여 덕에 따라 사는 삶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행복은 인간 본성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기 때문에, 이성을 사용하여 덕에 따라 사는 삶을 통해 자신의 본성을 완성하고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 행복은 최고의 선으로서 '덕에 따른 영혼의 활동'으로 정의가 됩니다 그런데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이 덕 이외에도 외적으로 좋은 것들 예를 들어 부나 명예 또는 좋은 태생이나 출중한 외모와 같은 것을 추가적으로 필요로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그는 기능 논변을 통해 인간의 선은 인간의 고유한 기능인 이성의 활동의 탁월함 즉 덕에 있음을 논증하고 그에 의하면 행복은 완전한 덕에 따르는 영혼의 활동이고 덕은 품성적 덕과 지성적 덕으로 나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