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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알진나비88
되알진나비8824.02.05

화장실을 짧게 자주 가는 것이 치질의 원인이 되나요?

나이
2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제가 1주일전에 항문 옆 비비탄 크기만한 조그만 혹이 생겼습니다. 검색해보니 혈전성 외치핵인 것 같은데 제가 6개월 전에도 변을 자주 보고 또 힘을 많이 줘서 혹이 하나 생겼었는데 1주일정도 지나니 사라지더라구요 근데 이번에는 1주일지났는데도 그대로 있습니다. 통증은 2일째까지만 살짝 있었고 그 뒤로는 휴지로 닦을 때나 꾹 눌렀을 때만 통증이 살짝 있네요. 치센 먹으면서 깨끗이 유지하면 괜찮을까요? 그리고 화장실을 제가 자주 가는 편인데 지금은 한 번 갈때 3~5분 안에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간혹 하루 3~4번 갈때도 있는데 갈 때마다 짧게 마무리 하고 나오지만 짧게 자주 가는게 치핵에 안 좋은 영향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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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화장실을 짧게 자주 가는 것 자체가 치질의 원인이 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화장실에서 짧게 변을 보고 끝내기 위해서 항문에 지나치게 힘을 주거나 할 경우 치질의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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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변이 무르게 나오고 화장실을 자주 가더라도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을 최소화하면 치핵의 위험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평소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면 그러한 생활습관이 오히려 문제가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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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짧게 자주 가는 것은 오히려 치핵에 좋은 습관입니다.

    길게 앉아 있는 것이 안좋은 습관입니다.

    그런데 치핵은 직접 눈으로 형태를 보고 진단하는 병이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자가진단 하시기 보다는 시간 되실 때 항문외과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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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화장실을 짧게 자주 가는 것 자체가 직접적으로 치핵(치질)을 유발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잦은 배변은 항문 주변에 압력을 가하고, 특히 변을 볼 때 과도하게 힘을 준다면 항문과 직장 주변의 혈관에 스트레스를 주어 치핵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혈전성 외치핵은 항문 주변의 정맥에 혈전이 형성되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입니다. 일시적으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혈전이 자연스럽게 흡수되고 상태가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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