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15일에 퇴사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퇴사는 2월까지 만기 근무 후 3월에 퇴사하고 싶다고 했고 남은 연차는 소진하지 않겠다 했는데요
인사팀에서는 퇴사 일정을 그렇게 하기는 어렵고 2월 중 연차를 모두 소진하여 3월 퇴사를 하는 방향으로 하자고 합니다.
인사팀이 말하는 이유는 퇴사를 말한 시점에서 빠르게 퇴직 처리를 하고 인수인계 기간을 고려해보아도 저를 2월 동안 저를 직원으로 쓰기엔 퇴사까지 붕뜨는 기간이 길어진다라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팀에 휴직 하는 직원의 인수인계를 받던 상황이고 그걸 받고 바로 나가면 팀에 문제가 될 거라 생각하여 팀장의 뜻대로 퇴사를 생각한 것보다 조금 더 일찍 전달을 했는데...
회사 내규에는 한달 전 퇴사 통보인데 제가 그것을 어긴 것도 아니고 퇴사 일정을 위 사유만으로 회사와 협의를 해야 하는 걸까요?
요약하면
1. 회사에서 제시한 대로 하지 않으면 제가 원하는 연차를 소진하지 않고 2월 만기 근무 후 퇴사를 할 수 없나요?
2. 회사는 제가 통보한 퇴사 일정 기간보다 빨리 내보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저는 위 통보에서 협의 할 의사가 없는데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