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기가 갑자기 탈구가 발생한 것 같아서 급하게 대학병원응급실로 갔고, 아이가 아픈부분을 정확하게 말하지 못해서 의사분이 x-ray를 찍게 했는데요, 사실 사전에 설명이 없어서 따라가다보니 얼떨결에 찍게 되었는데 그 횟수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1. 양팔에 합쳐서 총 16번을 찍었는데 문제가 되는 양일까요? (오른쪽 손목 4회 팔꿈치 4회 / 왼쪽은 비교군으로 동일횟수 촬영)
2. 혹시 문제가 된다면 어떤 증상이 있는지 지켜봐야할지요?
3.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면 어떤 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25개월 밖에 안된 아기를 사전에 설명없이 너무 많은 방사선에 노출시킨 것 같아서 병원 응급실에도 너무 화가나고 부모인 제가 능력이 모자라서 안좋은 일을 초래한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서 잠도 안오네요ㅠ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