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률이 0%면 작년하고 같다는 소리인가요?
그러면 그 전년도와 현상 유지이기 때문에 뭐 크게 좋거나 나쁠것 같지도 않을텐데
다들 성장율이 낮으면 이상하게 이야기를 하던데요.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 성장율이 0%라고 한다는 것은 국민 소득과 국가 발전이 없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물가는 상승하는 데 반해 경제 성장이 없다면 국민 소득 대비 물가 상승이 높기 때문에 실질 소득이 감소하여 소비 감소에 따른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경제 성장률이 0퍼센트라면 작년과 같다는 소리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경제 성장률이 0퍼센트라면
그 한 해 생산된 모든 서비스와 상품의 가치가
작년에 생산된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작년하고 같다는 소리입니다.
걱정하는건 여러 측면이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저번에 1%, 이번에 0%라 치면, 내년은 -1%되는거 아냐? 이런 걱정도 있을 수 있고요.
또 우리가 지금 굴리는 자본주의시스템은 뭔가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돈을 더 찍어내는 방식입니다. 돈을 더 찍어냈으니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경제는 성장못하고 돈 더 늘어나서 가치만 희석되면 물가상승 타격이 더 커집니다. 그래서 많이들 걱정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성장률이 0%라는 말은 성장이 없다는 말이면서 다른 국가는 성장할때 나홀로 가만히 있는 것이기에 결국에는 뒤쳐지는 것이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성장률이 0%이라는 것은 인구 증가, 기술 발전, 수요 증가 등 경제성장 요인보다 침체가 더 발생해 이런 성장요소를 상쇄할만큼 침체인 상황을 의미합니다.
성장을 안하고 현상유지가 아닌 더 좋지 못한 침체상황임을 말하며 이는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고용불안정,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해 미래 전망이 불확실하고 경기 둔화인 상황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경제 성장률 0% 는 표면적으로 보면 현상 유지로 보일 수 있고, 경제 규모가 줄어든 것도 아니므로 당장 위기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GDP 성장률은 실질 기준으로 발표되지만, 체감 경기는 물가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가는 오르는데 소득이나 생산이 늘지 않으면 사람들의 구매력은 줄어들게 되고, 체감 경제는 나빠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새로운 산업은 계속 만들어지고 기업들도 더 큰 수익을 내려고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이 0% 라는것은 경제 상황이 매우 안좋다는 뜻입니다. 또한 여차하면 그 차년도에는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넘어갈수도 있다는 소리기 때문에 예민하게 받아들일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성장률의 경우는 경제활력과 직결되는 구조입니다. 보통 0%대의 경제성장률은 침체에 해당되고 선진국의 경우 2%수준 이상일경우 경제성장률이 높아 경제가 성장중이라고 판단합니다
성장률이 전년도와 같거나 비슷해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경제활력이 떨어진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성장률이 낮으면 일자리, 임금, 소비, 투자 부문 보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경기침체로 받아들입니다.
또 기대했던 성장률에 미치지 못하거나 다른 나라보다 낮다면 심리적인 실망감이 생기게 되고, 국제 경쟁력 약화 우려도 생기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명목 성장율이 0%라는 것은 물가 상승율 만큼은 뒤로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물가 상승율이 3% 인데 명목 성장율이 0%이면 실제로는 -3%로 역성장했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경제가 정체되면 국민들의 생활수준은 낮아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