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육아

양육·훈육

언제나주목받는기술자
언제나주목받는기술자

혼자있을땐,계획없이 뒹굴거리는 아이, 시간이 약일까요?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혼자서 무언가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능동적으로 무언가 하기 보다는 시간을 불필요하게 쓰고, 무의미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쯤 되야, 자신의 일과를 찾아서 하고 스스로 무언가를 해가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 이라면

    부모님의 행동지도를 통해 아이의 행동을 개선을 충분히 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함에 있어서 스스로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함이 부족하다면

    아이를 앉히고 아이에게 스스로 해야 할 일 중 학습. 정리. 놀이 등을 스스로 할 줄 아는 부분의 중요함을 알려주고,

    왜 이러한 활동을 중요하게 여기며 하루를 보내야 하는 이유가 왜 인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생활계획표를 함께 작성하여 아이가 뜻깊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저학년 아이들은 아직 '혼자 뭘 할까'를 스스로 계획하는 능력이 덜 발달돼 있어서 뒬굴거리는 게 당연해요. 대부분은 고학년쯤 가야 조금씩 "이 시간엔 책 읽어야지, 그림 그려야지" 하며 자기 주도성이 자라나요.

    지금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 같아도 사실은 머릿속에서 상상하거나 쉬는 과정을 배우는 중이에요. 부모는 간단한 선택지를 주고 경험을 넓혀주면, 언젠가 아이 스스로 '내 시간'을 채우는 힘이 생긴답니다.

  •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혼자 있을 때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으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기점검능력발달, 즉 스스로 일과 정리 목표 설정 가능한 시기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와줄 수 있는 실천 방법은

    일과를 시각화, 작은 선택권 부여, 무의미한 시간도 탐색 시간으로 인정해줍니다. 작은 목표 설정 훈련, 실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등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자기 조절 능력과 계획력이 아직 미성숙해서 혼자 있을 떄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시기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으로 10-12세 전후가 되면 조금씩 자기주도적으로 시간을 계획하고 흥미있는 활동을 찾아 하는 능력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