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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홍여새160
신중한홍여새16023.10.19

감기가 걸려서 열이 38.5도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나이
42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궁금한것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감기에 걸려서 열이 38.5도까지 오르고 식은땀이 나는데 따뜻하게 유지하는게 좋은가요 시원하게 유지하는게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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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발열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발열은 뇌에서 몸의 목표 체온을 평소보다 높게 설정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주변을 시원하게 유지하면, 목표 체온에 도달하기 위해 더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따라서 적당히 따뜻하게 있는 편이 낫습니다. 물론, 발열이 심하면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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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열이 있는 상태에서는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은땀이 나면서 체온이 정상으로 떨어졌다가, 오한과 함께 다시 열이 오르는 때는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다 오르고 나서 다시 시원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해열제를 복용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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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특별히 신체적 불편감이 없다면 , 너무 낮은 기온이나 너무 높은 기온만 아니면

    본인이 편한 온도를 유지하시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 보통은 25도, 습도 50% 정도가 이상적이지 않을가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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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감기증상이 있고 열이 38.5도까지 오른 상황이라면 독감의 가능성이 있으니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독감이라면 항바이러스제 투약으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열이나면서 덥다고 느끼시면 열을 내리려고 노력하시고, 오한을 느껴 몸이 떨린다면 얇은 담요를 두르고 떨림이 잦아들도록 관리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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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온이 38.5도로 넘게 올라갔다면 상당히 높은 것이기 때문에 몸을 시원하게 해주어 표면 온도를 낮춰주어 간접적으로 중심체온도 낮출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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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무조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열이 왜 나는지부터 이해하셔야하는데 체온은 뇌의 체온조절중추가 어떤 온도를 정상이라고 인식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평소에는 36.5도를 정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36.5도로 유지되다가 감염이 되거나 염증이 생겨서 체온조절중추에 영향을 미치면 38.5도를 정상으로 인식하게 되고 몸에서 열을 만들어서 38.5도로 체온을 만들게 됩니다.

    이때, 해열제를 먹어서 열을 떨어트리는게 적절한 처치이며 해열제를 먹지 않고 억지로 몸을 차갑게 해서 열을 내리면 내 뇌는 38.5도가 정상인데 몸의 체온은 36.5도가 되면서 오한이 생기고 몸이 춥고 떨리게됩니다.

    땀은 내 뇌가 인식하는 정상체온보다 지금의 체온이 높을 때 나게됩니다.

    예를 들면 38.5도로 열이나던 상황에서 감염이 해결되면서 체온조절중추가 37.5도가 정상으로 인식하게 되는 상황에서 38.5도는 덥기 때문에 땀이 나게 되는겁니다.

    감염상황에서는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것이 좋고 너무 과하게 따뜻하게 한다면 우리 몸이 알아서 땀을 분비해서 체온을 낮추게 되겠습니다.

    하나 예외가 39도 이상 열이 날때인데 이 경우는 열에 의해서 뇌가 손상될 수 있어서 억지로라도 체온을 낮춰주셔야하며 당연히 이때도 해열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게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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