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환절기에는 기온 차로 인해서 신체의 항상성 유지가 어려워지고 면역 기능이 빠르게 저하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1)호흡기 점막 보호와 2)면역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것입니다.
기관지 건강을 위해서는 도라지, 배를 추천드립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서 가래 배출을 도와주고 기침을 완화하며, 배에 많은 루테올린은 항염 작용으로 호흡기 염증을 다스리는데 좋답니다. 그리고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면역력도 함께 저하가 되니, 성질이 따뜻한 생강, 마늘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생강의 진저롤은 혈액 순환을 촉진해서 체온을 올려주고 몸살 기운을 완화하며, 마늘의 알리신은 강한 살균 작용으로 외부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 항생제 역을 한답니다.
신체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면역 세포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 섭취도 필요합니다. 소고기, 달걀, 생선, 두부와 함께 아연이 많은 굴, 견과류를 곁들여주시면 면역 세포인 T세포의 성장을 도와서 면역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많은 제철 과일 딸기와 파프리카로 항산화 효과를 누리며, 하루에 미온수나 보리차를 1L 이상 수시로 보충하셔서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도라지, 배, 생강, 마늘, 소고기, 달걀, 생선, 두부, 굴, 견과류, 딸기, 파프리카, 미온수, 보리차를 챙기셔서 환절기 건강을 지켜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