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이것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췌장에서 분비됩니다. 인슐린은 여러 세포에 작용해 혈액속의 당을 세포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게 하는데, 이러한 작용에 문제가 생긴 상황을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세포에서 당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니 혈당은 오르고, 혈당이 오르니 인슐린 분비도 과도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당뇨를 진단받은 상황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약물치료가 필요하고, 일상생활에서 식습관, 운동 등으로 관리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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