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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
영원한멧돼지287
영원한멧돼지287
22.01.26

학원강사 퇴사하기로 했는데 근로계약서 쓰자고 합니다.

저는 학원에서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일하고 있는 학원강사입니다.

학원에 부당한 대우(업무가 아닌 화장실 복도 매일청소,학원이사시에 일꾼처럼 부리고 근무시간외에 오전출근등,무급교육으로 쉬는날 불러냄) 를 하였습니다.

또한 월급제로 입사했는데 초반에는 원생이 모이지 않았으니 시간당으로 계산한다고 하여 2주정도 시급으로 주고 하였고

처음에 얘기하지 않는 3.3%로 세금을 띄고 월급을 3개월간 주었습니다. 또한 업무외에 특강을 열어 선생님에게 특강비없는 특강을 하였

습니다. 1월 14일 특강이후 권고사직을 하는 분위기로 제가 일한 부분에 대해 마음에 안드는 점을 나열하였습니다. 저는 순간 감정적

동요로 이학원과 맞지 않는것 같다고 말하니 바로 선생님 구할테니 언제까지 일을 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절대 그런

의미로 얘기한 것이 아니라며 부당해고를 피해가려고 했습니다. 저는 한달의 시간을 말했고 그렇게 하기로 하고 1주일이 지

나(1월21) 선생님이 구해졌다며 1주일만 더 일하고 나가라고 하였습니다.휴일전 1월 28일까지만 일하라고 한 것입니다.

아직 저는 일자리를 구하지 않았고 돈을 주지않으려고 휴일 전에 나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을 구하지 못해서 경제적인 손실을 보게되었습니다.이에 대해 제가 현명하게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 것은 나가기 4일전이 25일에 퇴근하려고 할때 얘기를 하자며 오더니 선생님에게 미안하고 아쉽다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해서 이사람들이 미안하긴 한가부다 하고 하려는데 갑자기 근로계약서를 내밀며 사인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이걸 사인을 해야하는지 퇴사하는 마당에 저는 못한다고 하니 자기들이 보관해야 한다며 계속 써 줄 것을 요

구하다가 안써주니 앞으로 자기들 학원이 피해가 없는지 재차 물었습니다. 제가 이학원에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몸도 상했

고 마지막으로 저런 모습을 보니 너무 화가 납니다. 자세히 쓰지는 못했지만 사람에 대해 인격존중을 없고 노예부리듯이 하

고 수업 하나하나 터치를 해서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또 다음사람이 오면 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근로계약서 안쓴거 신고하고 싶고 법적으로 결격사유가 되는 것 다 신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여기 이사장이란 사람은 수업도 하지 않고 선생님으로 등록해 놓고 월급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이것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지 궁금하고 5인이상 사업장 입니다.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려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근로계약서 내미는 것보고 참으면 안되

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명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사직서는 안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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