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예금·적금 이미지
예금·적금경제
예금·적금 이미지
예금·적금경제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4

채권과 금리는 왜 상반 관계 인가요?

안녕하세요. 금리가 오르면 채권이 떨어지고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이 올라간다고 하던데 채권과 금리는 왜 서로 반대의 관계를 가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중진 경제전문가blue-check
    전중진 경제전문가23.01.24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올라간다면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율이

    높아지고 기존의 채권의 매력도가 떨어져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이며

    금리가 내려가는 경우에는 반대로 작용한다고 보심녀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가격과 금리는 반비례적 관계입니다. 이는 채권의 금리는 발행시점 고정되어 있는 반면 시중의 금리는 변동하는데 채권의 발행금리보다 시중금리가 낮아지면 채권의 가격(가치)는 상승하고, 올라가면 반대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채권은 기업이나 정부기관에서 자금조달을 위해서 발행한 차용증을 증권화 하여 거래가 가능하도록한 금융 상품 입니다.

    만약 100만원을 이자율 5%에 1년간 돈을 기업에 빌려주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1년뒤 만기가 오면 이자수익을 포함하여 105만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하지만 중간에 1%의 기준금리 인상이 발표 되면서 채권금리 또한 1% 상승한 경우에는 수익률이 6%로 올라가게 되고 같은 조건의 채권을 발행하면 106만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즉, 5%짜리 채권은 시장에서 매력을 잃게 되면서, 시장이 팔고싶은 경우에는 수익률이 6%가 되는 금액인 99만원까지 할인 해야만 거래가 성사 될 것 입니다.

    따라서 금리와 채권금액은 서로 반비례 관계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예를 들어 설명드리자면, 채권 가격 1만 원, 이자액수(고정) 500원이라면 이자율은 5%입니다. 그런데 채권 가격이 올라서 2만 원이 되면 이자율은 2.5%가 되고(채권 가격 상승, 이자율 하락) 채권 가격이 떨어져서 5,000원이 된다면 이자율은 10%가 되는 식입니다. (채권 가격 하락, 이자율 상승)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채권은 만기에 받는 돈이 정해져 있는 채무 증서와 같습니다.

    • 예를 들어 1만원 채권을 5% 금리에 발행했다면 1년만기 기준 10,500원을 받을 수 있는 채권이 생성됩니다.

      중간에 금리가 채권 금리가 10%로 상승했다면 10,000원 액면가 채권을 9,545원으로 하락하고 해당 금액에

      10%를 더해야 10,500원이 됩니다.

    • 반대로 금리가 하락한다면 액면가가 상승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 쉽게 생각하여 만기에 받는 돈은 고정이고 금리의 변동에 따라 사고 파는 가격만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의 본질과 성격을 먼저 알면 이해가 쉽습니다. 금리는 위험의 크기이고 요구수익률입니다. 즉, 발행된 채권의 위험도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는데 발행처의 파산 등 위험한 채권은 금리가 올라가게 되고 해당 채권 가격은 하락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신규 발행시 금리를 반영하여 이자율을 결정합니다. 금리가 상승할 경우 신규로 발행하는 채권은 기존 채권보다 높은 이자율을 줍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낮은 이자율을 지급하는 채권은 신규 발행채권보다 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시장에서 기존 채권의 매각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