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검사 시 물혹이면 그냥 정기적인 관찰만 하면 될까요?
갑상선 검사를 했는데 결절이 발견되어서 세침 검사를 받았는데 물혹이라고 하네요. 검사 결과 나오기전에 엄청 걱정했었는데 이후에는 정기적인 관찰만 하면 되는걸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갑상선 물혹으로 진단받으신 후 걱정을 덜게 되신 점은 다행입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 물혹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낮아 정기적인 관찰을 통해 크기 변화나 새로운 증상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물혹의 크기가 커지거나, 주변 조직을 압박하여 불편감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기 검진 시에는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물혹의 크기와 모양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세포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적인 상황에 맞는 검진 계획을 세우고, 안내에 따라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세침검사 결과 물혹으로 확인되었다면 대부분의 경우 정기적 초음파 관찰을 하면 됩니다. 물혹은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낮고 크기만 커지지 않는다면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보통 6-12개월마다 초음파 추적검사를 하며 크기 변화나 내부 고형 성분이 생기면 재평가합니다. 단 물혹이 커져 압박감, 불편감, 미용상 문제가 생기면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담당 의사 말 대로 하시면 될 듯 해요.
세침 흡인검사(FNA) 결과 갑상선 결절이 물혹(낭종, 또는 낭성 결절)으로 확인되었다면, 대부분의 경우 악성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별도의 치료 없이 정기적인 관찰을 하게 됩니다. 물혹은 내부에 액체가 차 있는 형태의 결절로, 일반적으로 양성이며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크기가 크지 않으면 주기적인 초음파 추적검사만 시행하게 되죠
다만, 물혹의 크기가 갑자기 커지거나 통증, 불편감, 압박 증상(목 불편함, 삼킴 곤란 등)이 동반된다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담당 의사와 정해진 주기(보통 6개월~1년 간격)의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변화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리하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