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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거운타킨128
슬거운타킨12823.05.12

요즘 핫한 CFD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요즘 뉴스에 주가조작에 CFD가 이용됐다는 말이 많은데 정확히 어떻게 하는 거래방법인가요?

같은 금액으로 주식거래를 하는 것보다 더 이윤을 극대화 할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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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FD란 Contract for Difference의 약자로, 차액 계약이라는 뜻입니다. CFD 거래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서로 약정한 가격 차이만큼 서로에게 지불하는 거래 방식입니다.

    CFD 거래는 주식, 화폐, 원자재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적용될 수 있으며, 장점은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하여 작은 금액으로 큰 규모의 거래를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CFD란 가격 변동분에 대한 차액을 결제하는 파생상품 중 하나로 투자 위험도가 높아 전문 투자자에 한해 거래가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증권시장 활성화를 이유로 개인투자자의 문턱을 낮추며 CFD 시장을 키웠습니다.

    1년간 월말 평균잔고 5천만원 이상, 개인 연봉 1억원 이상 혹은 부부 합산 연봉 1억5천만원 이상, 변호사/회계사 등 특수 자격증 보유,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5억원 이상 등의 요건에서 한가지만 갖춰도 CFD 거래가 가능한 전문투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매수, 매도에 모두 투자할 수 있어 공매도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 증권사들의 경우 위험 분산을 위해 외국계 증권사와 계약해 CFD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증거금만으로 주식을 매수하기 때문에 일정 기간 내에 미수금을 상환하거나 만기를 연장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반대매매가 이루어져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매도합니다. 자신이 배팅한 방향과 주가가 반대로 움직일 때 주가 하락뿐 아니라 반대매매로 인한 손해까지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매우 높습니다.

    주식의 신용매매는 본인의 계좌로 거래하지만, CFD는 증권사가 주문을 실행하기 때문에 익명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일반 투자자의 CFD거래를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해 주가가 우상향한 것처럼 왜곡할 수 있습니다.


    최근 CFD를 이용한 주가조작 사태가 일어나 대부분의 증권사는 CFD 상품의 신규가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또한 CFD 상품 제도 개선도 진행될 예정이오니 CFD 투자에 대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FD는 Contract For Difference ‘차액 결제거래’ 약자입니다. CFD 거래는 실제 투자 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그 상품의 가격을 기준으로 기초 자산의 가격 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합니다.

    CFD 계약은 증거금은 두고 거래를 하기 때문에 이 증거금, 즉 쉽게 말해 보증금률에 따라 내가 가진 돈 이상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를 레버리지를 쓴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의 10%만 걸고 거래가 가능하다면, CFD 계약으로 내가 가진 돈의 10배의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이 없어도 가격 변동분에 대한 차액을 결제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쉽게 말하면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진입할 때의 가격과 청산할 때의 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은 높은 편이나 리스크가 매우 높은 상품입니다.

    이에 전문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FD라는 것은 차액결제거래로서, 이 거래 방법은 실제 주식의 현물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만을 결제하는 방식의 장외파생계약을 말합니다. 이러한 CFD는 증권사가 대출을 해주고 이에 따른 매매 수익은 투자자가 가져가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CFD를 활용하게 되면 종목에 따라 레버리지 배율에 따라서 더 높은 수익을 얻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공매도를 하는것 또한 가능합니다.

    CFD를 활용하여 거래를 하게 되면 10%~40%의 증거금(투자금)만으로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을 극대화시키는 반면에 주식의 변동성이 심화되는 경우에는 그만큼 리스크가 커지게 되는데, 심각한 경우에는 반대매매가 발생하게 되면서 손실이 원금을 넘어서 마이너스가 발생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 위험한 투자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