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제 고1 되는 남학생입니다. 대략 2~3년 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목이 답답합니다.
처음에는 변성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는데 변성기가 오래전에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목이 아직 까지 답답합니다. 그런데 그냥 계속 답답한 게 아니라 목에 신경 쓸 때 목이 답답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다른 일에 집중하고 있거나 목이 답답하다는 생각을 안 할 때는 아무런 답답함도 느껴지지 않다가 잘 때만 되면 목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그럴 때마다 옆으로 누워있으면 조금 괜찮아 졌어요. 그런데 요즘은 옆으로 누워도 불편한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 정말 목에 이상이 있는 거라면 계속해서 답답한 게 맞는 게 아닌가 싶어 병원도 안 가봤어요. 정말 목이 답답하다고 느껴질 때마다 답답한 게 풀렸으면 좋겠네요.도대체 왜 이러나요??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목이나 가슴이 답답할 시기는 아니지요. 그리고 평소에 신경쓰지 않으면 답답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신체적 문제보다는 심리적 문제라고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 시기가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받기 쉽지요. 자기 전에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긴장을 풀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유감스럽지만 해당 내용을 통해서 구체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목에 이상이 있는 거라면 반드시 계속 답답하여야 하지 않으며 증상은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서는 이비인후과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아 상태를 파악해보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