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유는 맨아래 부분에 하얗게 굳어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콩식용유는 계절날씨에 관계없이 가라앉은 침전물이 생기지않고, 항상 똑같은데 현미유는 아래에 하얗게 5~6cm정도 굳어있어요

꼭, 돼지기름처럼요.

1,8리터 현미유를 구매해둔지 한달정도밖에 안되었고,유통기한도 한참 남아있어요.

맨밑부분이 하얗게 굳어있어서 꼼짝을 하지않아요.

맨밑 부분은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부분인가요?

그냥은 흔들어봐도 전혀 움직이지가 않아요.

현미유는 구매후 꿀항아리에 보관해야하는건가요?

콩식용유보다 현미유가 더 좋다고해서 구매했는데 처음 겪는일이라 당황스럽습니다.

먹을때 아래 하얗게 굳은것과 잘 희석해서 먹어야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미유 바닥에 하얀 침전물이 생기는 현상이 제품 변질이 아닌, 현미유 고유 영양 성분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스런 물리적인 변화랍니다. 현미유에 함유된 천연 식물성 왁스와 감마오리자놀, 식물성 스테롤 성분들이 기온이 낮아질 때 결정화되니 가라앉는 동결 현상이랍니다. 콩기름과 다르게 현미유는 영양밀도가 높아서 약 10도 이하의 온도에서 돼지기름처럼 하얗게 굳을 수 있고, 오히려 정제 과정을 최소화하니 영양소를 잘 보존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답니다.

    질문하신 하얀 부분이 현미유의 유효 성분이 응축된 지점이니 버리지 마시고 녹여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굳어 있는 상태에서는 흔들어도 섞이지 않아서, 40~50도 내외의 따뜻한 물에 용기째 잠시 담가두는 중탕 방식을 활용하시면, 서서히 투명한 액체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때 전자레인지 사용은 용기 변형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꼭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완전 녹은 후 가볍게 흔들어 섞어주시면 영양 성분을 균일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보관시 굳이 꿀항아리로 옮기실 필요는 없으며, 원래 용기 그대로 햇빛이 들지 않는 15도 이상의 상온에 두시면 재응고를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유통기한이 충분하다면 품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시고 요리에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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