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공복 상태가 되어 식사가 필요할 때가 되면 그렐린이라는 식욕 증가 호르몬이 분비되어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공복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이 그렐린 수치가 다시 점차 감소하게 되어 배고픔이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자연스런 현상이며, 이 현상 자체로는 건강 상에 문제가 없지만 공복이 지속되는 것은 영양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식사를 거르다보면 배고픔도 줄어듭니다. 몸에서 적응을 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단기간 굶는다고 적응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공복감이 심해서 굶고 난 이후에 폭식이나 과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지요. 다이어트를 위한 단식(절식이 더 맞지요)도 오랜 시간 점차 줄여 나가야 적응을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