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는 대부분의 채소류다. 단호박을 제외한 채소류는 자유롭게 섭취해도 좋다. 두 번째는 해조류로 김, 미역, 다시마, 한천 등은 열량이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당뇨 식단으로 안성맞춤이다. 풍부한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방해하고,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에 효과적이다. 다만, 조리 시 설탕이나 기름의 양을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 번째는 차(茶)다. 녹차, 홍차, 보리차처럼 달지 않은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믹스 커피는 열량이 높고 포화지방산이 많은 프림과 설탕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소금, 설탕 대신 겨자, 식초, 계피, 후추 등으로 맛을 낸 음식이다. 이러한 향신료는 열량과 당분이 적기 때문에 소금이나 설탕보다 건강에 유익하다. 또한, 설탕 대신 스테비아, 사카린, 아스파탐 등을 사용하면 조리 시 열량을 낮출 수 있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603624 |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