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술만 마시면 시비를 거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와이프가 평소 술을 마시기를 좋아해서 함께 자주 마시는 편인데 성격이 약간 와일드한 편이라 술만 마시면 저한테 자꾸 시비를 거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머라고 하면 싸우게 되고 그래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영민한큰고니입니다. 남편친구 와이프가 질문자님과 같은경우인데요! 몹시 힘들어 하시더라구요.술자리를 피해봐도 안되고 헤어지려고도 해도 그도 여이치 않는거 같더라구요 질문자님의 고통을 우선 대화로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병원상담치료 받게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아내분께 솔직하게 술 마시고 자꾸 시비를 거는데 그것이 불편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뽀로동입니다.
어떻게 하면 된다기보다 질문자님의 고충을 아내분이 이해하고 자신의 상태를 받아 들이는게 먼저가 아닐까 싶은데 멀쩡한 상태에서는 받아 들이더라도 후에 술이 들어가면 지금보다 더 뭐라한거까지 다 꺼내서 질문자님을 괴롭게 할겁니다.
주사를 어떻게 고칠수는 없는 것이고 술을 안먹게 하는게 좋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질문자님의 고통과 감정, 심리상태 등을 알리셔야 합니다.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심리적으로 안좋으시다면 아내분에게 잘 설명 드리고 상담을 통해 아내분이 알게 하셔야 그나마 개선의 여지가 있을것입니다.
허나 후에 어떻게 할지는 아내분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만세를기억하라입니다.
술을 마시고 취해서 그러는것인지 평소 불만을 얘기하는지 먼저 알아야 할것같아요 그리고 술마실때 주량의 절반정도 마셨다 싶으면 술자리를 끝내는게 좋겠네요
와.. 술만 마시면 달라지는 사람들 꼭 있던데..
그거 술을 아예 못 마시게 하는 게 최선인 거 같아요.
가족, 그것도 배우자면 더 그럴듯 싶어요 평생을 함께해야 될 사람인데
술만 마시면 인성 그렇게 되면 못 버티죠..
저도 아는 이성이랑 그냥 가깝지는 않고 아는 사람이 술만 마시면 인성이 개가 되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술을 또 좋아해서 끊질 않더라고요.
주변에서 경고도 했었고 특히 아는 이성 친구의 경우는 폭력도 서슴치 않아서 그냥 술 마실거면 보지 않기로 하고 있고.
그냥 아는 사람의 경우는 주변에서 그렇게 경고를 해서 집에서만 마신다고 들었었어요.
가족이고 배우자면 무조건 끊게 하세요. 절대 고치지 못해요
마셔서 그런거면 기억도 제대로 못할거에여
안녕하세요. 레이니허트입니다.
아무래도 술자리 횟수를 줄이셔야겠습니다.
술을 먹는 목적이 즐거움이 아닌 스트레스 해소용이 되어서는 안될것 같아요~
이왕 드실거면 밖에서 드시는것도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