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란 확정이자부 유가증권으로 정부, 공공기관, 특수법인과 주식회사의 형태를 갖춘 기업이 일반대중과 법인 투자자들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장기자금을 일시에 대량으로 조달 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 입니다
조금씩 알아가면 됩니다
일종의 차용증서라고 하는데요 10프로 100만원짜리 차용증서를 개인에게 국가가 판다면
90만원에 사는 겁니다 1년뒤 100만원을받습니다 미리 할인한 금액으로 산거죠
채권에 적혀 있는 핵심 내용은 우리가 흔히 쓰는 차용증과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채권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1만원을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 뒤 원금 일만원과 이자 1000원을 합쳐서 총 1만 1000원을 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모든 채권이 딱 이렇게 적혀있는 것은 아닙니다. 차용증도 가지각색이듯이 채권도 마찬가지로 가지 각색입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내용은 위의 것과 같습니다. 얼마를 빌렸는지, 또 이자는 얼마를 줄것인지 적혀 있습니다.
만원짜리를 만원주고 사면 1년뒤 이자와 만원,
만원짜리를 9천원주고 사면 1년뒤 만원을 받는 여러가지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