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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인물소239
고혹적인물소23923.05.23

채권, 은행채권, 기업채권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투자 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 찾아보다 채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채권이란 무엇이며, 채권을 개인거래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정확한 뜻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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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에서 발행하면 국채 은행에서 발행하면 은행채 회사에서 발행하면 회사채 어려울거 없구요

    증권사 hts 보면 채권매수매도 거래하는 화면있습니다 거기서 주식처럼 거래하시면 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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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투자자가 기업이나 정부에게 돈을 빌려주고 만기까지 고정으로 이자수익을 받는 증서(채권)를 받는 것입니다. 이 때 돈을 빌려 주고 받는 증서(채권)은 가격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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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거나, 채권을 통해 기업에 대출을 해주는 것입니다.

    주식은 기업이 발행하며 날마다 가격이 달라지고,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채권은 사실상 대출이며, 투자자들이 채권자가 되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채권 발행자에게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만기 시에 대출 원금을 되돌려 받을 뿐만 아니라 매년 인컴 수익을 얻습니다. (물론 채권 발행자가 부도가 나거나, 프리미엄이 붙어 채권이 거래되지 않는 경우 제외)

    위에서는 기업을 예로 들었지만, 은행이 대상이면 은행 채권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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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라는 것은 일종의 차용증서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쉽게 말하면 발행주체가 돈을 빌리기 위해서 발행하는 증서입니다. 이 채권은 은행의 예금과 동일하게 만기와 이율을 제시하게 되며 만기가 도래하면 발행하였던 액면가와 명목금리의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채권을 개인이 거래한다는 것은 발행되어진 채권을 서로 사고 파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 것인데, 채권은 '액면가+명목금리'로 발행이 되는데 보통 시장에서 말하는 채권의 가격이라는 것은 채권이 발행된 '액면가'가 아닌 '채권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인 채권 거래가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채권금리와 채권가격(거래되는)의 관계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신규발행 채권의 금리인상 - 기발행 채권 거래 가격 하락

    • 신규발행 채권의 금리하락 - 기발행 채권 거래 가격 상승

    채권의 거래 가격과 신규 채권 발행 금리와의 관계를 이해하기 편하시도록 예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1. 2021년 1월에 100만원짜리 2년 만기 2.5%짜리 채권이 발행되는데 당시 기준금리는 0.5%

    2. 2022년도에 기준금 상승으로 4%로 신규발행 채권금리 결정

    3.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되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기존에 발행된 채권은 파는게 좋다고 판단

    4. 기발행 채권 100만원짜리 채권을 98만원의 거래가격으로 2%로 할인하여 판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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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란 확정이자부 유가증권으로 정부, 공공기관, 특수법인과 주식회사의 형태를 갖춘 기업이 일반대중과 법인 투자자들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장기자금을 일시에 대량으로 조달 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 입니다

    조금씩 알아가면 됩니다

    일종의 차용증서라고 하는데요 10프로 100만원짜리 차용증서를 개인에게 국가가 판다면

    90만원에 사는 겁니다 1년뒤 100만원을받습니다 미리 할인한 금액으로 산거죠

    채권에 적혀 있는 핵심 내용은 우리가 흔히 쓰는 차용증과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채권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1만원을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 뒤 원금 일만원과 이자 1000원을 합쳐서 총 1만 1000원을 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모든 채권이 딱 이렇게 적혀있는 것은 아닙니다. 차용증도 가지각색이듯이 채권도 마찬가지로 가지 각색입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내용은 위의 것과 같습니다. 얼마를 빌렸는지, 또 이자는 얼마를 줄것인지 적혀 있습니다.

    만원짜리를 만원주고 사면 1년뒤 이자와 만원,

    만원짜리를 9천원주고 사면 1년뒤 만원을 받는 여러가지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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