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비교하는 삶에서 만족감을 얻는 사람, 어떤 이야기가 좋을까요?
남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처지에 만족감을 얻고 좌절감을 얻는데, 자존감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이런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이야기나, 어떠한 말들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나와 남, 주위를 비교하며 남들 사이의 나, 사회 속의 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순히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다고 할 수도 있지만 혼자 살아가지 않고 항상 어느 곳에 속해 있는 삶을 살며 가치를 평가받다보니 자연스럽게 경화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한 친구가 있다면 그러한 행위에 대한 잘잘못을 지적하거나 비난하지 말고,
'네 이야기를 듣고 싶어', '너는 어떤데?', '너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네가 좋아하는 것은 뭐야?' 등으로 자기 자신에 집중할 수 있는 질문으로 대화를 많이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너는 어때, 회사에서 너는 어때, 친구들 사이에서 너는 어때?'는 그 사람이 속해 있는 곳에서의 평가를 묻는 질문이니 그냥 주변의 모든 것을 삭제하고 오직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난 마지막에 어디에 속해 있는, 누구보다~가 아닌 너에 대해 이야기 하자고 하면 친구도 조금씩 좋은 쪽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남과 비교 하는 것 자체가 끝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 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난 것 자체가 환경을 비롯해 모든 것이 다르기에 비교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1억을 가진 사람은 10억 가진 사람을 부러워 해야 하고 10억을 가진 사람은 100억을 가진 사람이 부러울 것 입니다. 매일 매일 감사 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 가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알게 해야 합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도 좋고 매일 매일 감사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 일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자존감이 부족한 것도 있겠습니다만, 자기자신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이 부족하다고 여겨집니다.
본인을 사랑하고 본인의 일에 애착을 가지는 사람은 1분 1초도 헛되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연과의 사투 혹은 자기자신과의 사투를 그린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전문가입니다.
남과의 비교에서 만족과 좌절을 반복하는 삶은 자존감 부족에서 비롯된다고 생각되며, 타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는 심리가 작용합니다.
자존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정체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키워나가는 자산임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런 류의 사람들에게는 “당신은 비교 대상이 아니라 고유한 존재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권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