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겠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몇 가지 의학, 영양학적 기반으로 답변 도와드릴게요.
부모님께서 말씀하신 물, 밥을 같이 먹지 말라는 조언이 위액 희석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답니다. 허나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 식중에 1~2잔(약 200~300ml입니다)정도 물은 소화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위장은 음식물 유입에 맞춰서 위산 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존재하거든요.
허나 소화력이 약하신 경우, 위산 분비도 적어 다량의 물은 소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답니다. 식사 중에 과도한 수분 섭취는 위장 내에 압력을 올려서 역류를 유발할 수 있으니 식전이나 식후 30분 정도 간격을 두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사 습관 팁]
1 - 거꾸로 식사법: 식이섬유 > 단백질/지방 > 복합탄수화물 순서로 채소를 먼저 섭취하시면 식이섬유가 장에 막을 형성해서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추게 된답니다. 혈당 스파이크도 방지하고 인슐린 분비를 안정화하는데 좋습니다.
2 - 저작 횟수 늘리기(한 입당 30회 이상): 침 속의 소화 효소인 '아밀라아제'는 탄수화물을 분해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충분히 씹는 행위가 위장 물리적인 부담을 줄여주며, 뇌 포만 중추도 자극해서 과식까지 막아줍니다.
3 - 식후 가벼운 산책: 식후 바로 눕거나 앉아 있기보다 15~20분 정도 가볍게 걸으시면 위장 운동도 촉진되고 혈당 조절에도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