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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체 수 세는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염색체를 보면 복제된 형태와 복제가 안된 형태가 있잖아요. 근데 염색체 수를 셀 때는 복제된 형태든 복제 안된 형태든 모두 하나의 염색체로 간주하고 세는 건가요?

염색체 수를 어떻게 세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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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네, 염색체 수를 세는 방법은 세포 내에서 염색체가 어떤 상태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인 원칙은 염색체가 복제된 상태이든 복제되지 않은 상태이든 하나의 염색체로 간주한다는 점입니다. 세포가 분열하기 전, 각 염색체는 한 개의 DNA 분자로 이루어진 선형 구조인데요, 이 상태에서 염색체는 독립된 하나의 염색체로 간주됩니다. 세포가 분열 준비를 위해 DNA를 복제하면, 각 염색체는 두 개의 동일한 DNA 복제본으로 이루어진 구조가 됩니다. 이때 두 복제본은 염색분체(chromatid)라고 불리며, 이 두 염색분체는 동원체(centromere)라는 부위에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두 염색분체가 연결되어 있더라도, 하나의 염색체로 간주됩니다. 염색체 수를 셀 때는 세포가 어떤 단계에 있든 관계없이, 동원체를 기준으로 하나의 동원체가 있는 구조를 하나의 염색체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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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네, 염색체 수를 세는 경우에는 복제된 형태든 복제가 안된 형태든 모두 하나의 염색체로 간주하고 세게 됩니다. 

    -

    현미경을 사용하여 염색체를 직접 관찰하고 세는 방법

    - 세포핵을 염색체를 특정 염색체 염색약을 사용하여 염색한 후, 염색체 수를 세는 방법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염색체를 세는 방법

    이러한 방법을 통해 세포핵 내의 염색체 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전적 이상이나 질병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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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색체 수를 셀 때는 복제 여부와 상관없이 하나의 염색체로 간주하고 셉니다. 복제되지 않은 염색체는 하나의 막대 모양이고, 복제된 염색체는 두 개의 염색분체로 구성된 X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염색분체는 하나의 염색체로 간주되므로, 염색체 수를 셀 때는 복제 여부와 상관없이 각각을 하나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인간의 체세포에는 46개의 염색체가 있으며, 복제된 상태든 복제되지 않은 상태든 그 수는 동일하게 46개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염색체 수를 세는 기준은 주로 세포가 분열하는 과정에서의 형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세포가 분열하기 직전인 분열기에서는 자매 염색분체가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이들을 하나의 염색체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복제된 상태에서의 염색체 수는 자매 염색분체를 포함하여도 동일한 염색체 수로 계산됩니다.

    결론적으로, 염색체 수는 복제된 형태와 복제되지 않은 형태를 모두 포함하여 세며, 일반적으로 세포가 분열하는 시점에서의 염색체 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염색체 수를 셀 때는 복제된 형태든 복제되지 않은 형태든 상관없이 각각을 하나의 염색체로 간주합니다.

    염색체는 DNA와 단백질이 결합하여 실처럼 긴 끈 모양을 이룬 구조체로 복제가 되어 두 개의 염색분체로 나뉘더라도, 이들은 여전히 하나의 염색체를 구성하는 두 개의 부분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세포는 분열을 준비하며 염색체를 복제하지만, 실제로 염색체 수가 2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염색분체는 세포분열 시에 분리되어 각각 다른 딸세포로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세포주기의 어떤 시점에서 염색체 수를 세더라도, 각 개체 고유의 염색체 수는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그리고 염색체의 수는 생물 종의 특징이며, 유전 정보의 양과 관련이 깊습니다. 복제 여부는 유전 정보의 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염색체 수를 세는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은 일반적으로 체세포에 46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포분열 전에 염색체가 복제되어 각 염색체에 두 개의 염색분체가 존재하지만, 이때에도 사람의 염색체 수는 여전히 46개입니다. 또 세포분열 시 염색분체가 분리되어 각 딸세포는 46개의 염색체를 갖게 됩니다. 따라서 염색체 수를 셀 때는 염색분체의 유무보다는 각 염색체의 개수를 세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