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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9

경제분야에서 물가와 이자율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요.

경제면에서 볼때 국내 물가가 오르게 되면 수출이 호황인지 아니면 불황인지요.

그리고 이자율이 올라가면 주가가 떨어지나요? 그렇다면 이유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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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지훈 경제전문가blue-check
    김지훈 경제전문가23.06.29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수출경쟁력이 떨어집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기업의 이자부담이 커지기에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고, 그 결과 주가가 하락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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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물가와 금리인상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물가상승이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금리도 따라 오르고, 물가가 하락하면 금리고 하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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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 물가가 오른다고 하여 수출 호황, 불황을 판단할 수 없으나

    보통 물가가 높다면 금리도 높기에 경기침체가 유발될 수 있으며

    이자율이 높다면 안전자산에 돈이 몰려 주식시장에 악재를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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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 물가 오른다는 것으로 경기가 좋기 때문이고 경기가 좋다고 할 때의 그 원인중에 한가지로 수출이 잘되기 때문입니다.

    이자율이 올라가면 투자자는 안정적으로 높은 이자를 주는 원금보장이 가능한 예금을 찾게 됩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에서 돈들이 빠져나가서 은행을 들어가기 때문에 주가는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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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국내 물가지표와 수출에 대한 것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이자율이 상승하게 되면 주식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어 전반적으로 하락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이자율이 상승하게 되면 채권 및 은행 예금에 대한 이자 수익률이 상승하게 되기 때문에 위험자산이 주식이라는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하락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에서 자금이 유출이 되고, 채권이나 은행예금 등 원금을 보장하며서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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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와 수출의 호황 여부와 이자율과 주가의 인과 관계는 시기에 따라 다르고 시차를 두고 나타나기도 하며 방향이 각각 다를 수도 있습니다.

    먼저,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여러 이유에 기인하는데 글로벌 주요 원자재와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이 오른 상태에서 한국이 수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 때 수입물가는 상승합니다. 휘발유와 곡물 가격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국내 사정 상 필수재 물가가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물가와 수출의 인과 관계는 명확하게 설정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물가 보다는 환율이 더 인과관계가 있을 듯합니다.

    환율이 높으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여 수입물가는 상승하나 수출에는 유리합니다.

    이자율의 경우 당연히 높은 이자율은 기업들에 부담이라 해당 기업 주가에 부정적입니다. 다만, 은행주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업 환경과 개별 시기에 따라 물가, 이자율, 수출/수입 및 주가 등은 상호 영향의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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